작은 경상 <판매되었습니다> 경상이란? <정의> 사찰에서 불경을 얹어 놓고 읽는데 쓰였던 상에서 유래하였다. 상판의 양쪽은 두루마리처럼 말아 올려져 있어 두루마리 책이나 문서들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개설> 경상은 본래 사찰에서 불경을 놓고 사용하던 상이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경상이 일..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02
고가구 밀양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9 깊이 44 높이 64 경상도반닫이의 낮고 아담한 특징을 잘 지니고 있는 이 반닫이는 장석의 특성상 밀양반닫이로 분류를 해요. 오랜 세월감을 보여주는 소나무의 자연스러운 결과 더불어 투각으로 장식을 한 장석들의 무게감이 잘 어우러져 밀양반닫이만의 단아하면서도 귀족적인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2.13
옛날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2 깊이 30 높이 129 상부, 내부, 공간의 효율이 높은 찬장이 들어왔어요. 찬장이라 분류해서 부르기는 하지만 책장으로 사용했거나, 또 그렇게 책장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장여요. 밤나무도 같고, 매우 가벼운 재질의 목재라는 느낌은 있는데 솔직히 어떤 나무로 만들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31
고가구 배나무 경대<판매되었습니다> <無題--무제시> 만나기도 어렵지만 헤어지면 더 힘들어 봄바람 살짝 불어도 꽃송이가 떨어진다 봄 누에 죽어서야 겨우 실을 멈추고 촛불은 재가 되야 눈물 비로소 거두리 아침 경대에 앉으면 검은 머리 변할까 걱정되고 저녁 시 읊조릴 땐 달빛 처량함을 느낄거야 그대 머문 봉래산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26
고가구 화각 이층장<판매되었습니다> <화각이란?> 화각(華角)공예는 쇠뿔을 얇게 종잇장처럼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뒷면에 색채로 그림을 그려 비쳐 보이게 한 후 목재로 된 기물의 표면에 접착제로 붙여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 화각은 백골(白骨)을 만드는 소목장 일, 쇠뿔을 펴서 얇게 만드는 각질장 일, 뿔편위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16
고가구 춘양목 남해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3 깊이 50 높이 68 춘양목은 강원도 경북 울진 봉화지역의 소나무로 일명 금강송이라고도 불려요. 그 춘양목으로 만들어진 경상도 반닫이로서 좀 더 세밀하게 분류하면 남해지역의 반닫이여요. 높이보다 가로로 더 넓은 전형적인 경상도 반닫이의 외형을 지녔고 전체적으로 무게감..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12.22
의걸이장 <의걸이장이란?> 위층은 높이를 높게 잡아 웃옷을 걸어 두고 아래층은 높이를 낮게하여 옷을 개어 넣을 수 있는 장(欌)을 뜻한다. 위쪽 중앙부에 횃대를 가로질러 장치하여 도포·창의·두루마기 등의 긴 옷을 걸어서 구겨지지 않게 하는 옷장이다. 나뭇결이 좋고 가벼운 오동나무를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12.05
고가구 소나무 작은 돈궤 가로 68 깊이 32 높이 29 수수하지요. 화장기 없는 민낯이지요. 꾸밈없으니 보기에도 그저 담백하지요.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일체의 장석이 없는 소박한 돈궤여요. 면면 나뭇결에 깃든 세월의 손때 묻은 흔적은 그저 장식적인 용도의 가구가 아니라 사람 곁에서 사람의 손길로 다듬어진 가..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11.10
고가구 소나무 책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0 깊이 33 높이 65 참 소박하지요. 그 흔한 장석, 그 흔한 경첩도 없이 참 단순하고 꾸밈도 없지요. 고객님의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본인까지 3대째 물려쓰고 있던 반닫이를 들여왔어요. 그런데 이 촌스럽고 투박하기만한 반닫이의 느낌이 참 묘하니 이상하지요? 경첩이며 앞바탕이며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10.29
소나무 큰 돈궤<판매되었습니다 > 가로 114 깊이 54 높이 42 이런 돈궤를 찾는 분들이 많이 계셨지요. 고가구의 형식은 빠짐없이 갖췄지만 크기 대비 가격은 착한 돈궤, 어떤 용도로 쓰든 가구로서의 실용성과 장식성까지 완벽한 돈궤. 고가구라는 것이 사실 그렇지요. 지나치게 완벽하다는 것은 곧 그 가격이 만만치않다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