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일본 공중전화 높이 28 가로 18 깊이 23 핑크와 화이트가 조화롭게 들어간 일본 공중전화여요. 물론 실사용했던 전화기이고 현재에도 받는 용도의 사용은 가능하다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초기의 공중전화는 주홍빛이 짙게 들어간 붉은빛이었지요. 그 이후 초록빛의 공중전화가 있었고 전화카드 시절엔 ..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9.01.30
빈티지 오르골 산타 포세린 키 33 지난 크리스마스에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아이여요. 빨강 산타 옷을 입은 아이가 강아지와 산책을 나섰어요. 앙 다문 입술이 야무지기도 하고, 귀여움이 뿜뿜 묻어나는 아이여요. 아이 옆의 강아지는 소녀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을 행복한 표정이고요. 이 포세린은 등 뒤에 태엽..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9.01.23
청주 다연, 풀이 자라는 풍경에 대하여 작년에 한해살이 꽃이 피고 진 빈 화분을 뒤란에 두었더니 거기서 풀들이 자라고 꽃이 피고 또 씨앗을 맺습니다. 뭐 거창하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건 아니지만 높고 긴 화분에 뿌리내린 지칭개꽃은 이제 홀씨를 날려보냈고 여리고 여린 척 하늘거리던 애기똥풀도 이젠 통통하게 씨앗을 ..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8.06.04
빈티지 에나멜 밀크통 구지름 10 밑지름 13 높이 23 뭐랄까요 눈부신 순백 위에 블루로 그려진 잎, 꽃, 넝쿨의 도안이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처럼 청량함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심플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면을 가미한 도안도 도안이지만 화이트와 블루의 조합이 볼수록 매력적인 밀크통입니다. 빛이 반사되는 블..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6.04
빈티지 오르골 포세린 인형 키 40 요런 순둥순둥이 같으니라고. 어쩌면 이렇게 순둥순둥한 표정을 가졌을까요? 앙다문 입이 뾰로통한 듯 더 사랑스러워요. 웃는 표정은 분명 아닌데 웃는 얼굴보다도 더 귀여워요. 요 포세린은 오르골여요. 등 쪽의 머리칼 안에 감춰진 태엽을 감아돌리면 저 순둥순둥한 표정으로 음..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5.29
빈티지 포세린 인형<판매되었습니다> 키 40 핑크핑크 하지요. 분홍분홍 하지요. 복사꽃처럼 발그레한 얼굴까지도 화사하고 보드라운 핑크 분홍이지요. 어쩌면 이렇게 순한 얼굴을 가졌을까요? 어쩌면 요렇게 사랑스러운 표정을 가졌을까요? 꼭 안아주고싶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핑크, 포세린여요.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5.28
빈티지 포세린 인형 키 42 요 인형은 아이라고 할 수 없는 성숙함이 느껴져요. 가방만 들려주면 곧장 하이스쿨로 향할 것 같은 모습여요. 대개의 포세린 인형이 얼굴과 손목 발목 부분만 도자기로 만들어졌다면 요 어여쁜 소녀는 배부분을 제외한 전부가 도자기로 만들어졌어요. 뜨개질한 옷에 강아지가 들어..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5.27
빈티지 언더우드 타자기 Underwood typewriter 가로 64 깊이 34 높이 24 Serial Number 4532232 - 18 Model Number 6 1935년, 미국의 언더우드社에서 만들어진 타자기여요. 1874년부터 언더우드 가족은 타자기 끈과 카본지를 만들었고, 이들은 레밍턴 타자기 회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여러 곳 중 하나였어요. 하지만 레밍턴 타자기 회사에서 끈을 자체 제..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3.05
빈티지 벽걸이 다이얼 전화기 가끔 묻는 분들이 계시지요. 본래 벽걸이 전화기인가요? 아님 일반 전화기를 벽에 걸었나요? 그냥 무심코 보면 테이블에 놓는 전화기를 벽에 건 듯, 묘한 착시를 보여주는 디자인의 전화기니까요. 알고 보면 벽걸이가 맞는데, 무심코 보면 그게 좀 착각이 되거든요. 벽걸이는 벽걸이 다워..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2.13
빈티지 LAKEWOOD 팬 히터<판매되었습니다> Made in U.S.A Maodel No. 100 가로 30 폭 17 높이 24 미국 레이크우드에서 제작된 탁상용 팬 히터여요. 프론트용이라서 작지만 팬이 작동하는 히터라는 거지요. 만들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구글을 통해 검색해보니, 모델 100 훨씬 그 이상까지 빈티지로 분류를 하는 걸 보면 연식이 되었다..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