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씨앗단지<판매되었습니다> 구지름 15 밑지름 18 높이 20 씨앗단지여요. 예전엔 깨나 기장류등, 작은 알갱이의 씨앗을 단지에 담아 보관했다고 해요. 옹기의 특성상 오랜 시간 씨앗을 보관하기에 습도나 통풍등이 용이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연부는 판판하고 커서 사람의 주먹으로 작은 씨앗들을 넣고 꺼내기..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9.30
옹기 초병 (촛단지)<판매되었습니다> 옹기초병 (촛단지) 촛단지는 식초를 만들거나 저장할 때 이용하는 용기로 초를 담아 두었다 음식에 쳐서 음식 맛을 좋게 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촛단지를 ‘촛병’ 또는‘초항아리’라고도 불렀다. 촛단지는 흙으로 빚어 잿물을 입혀 구워 만든 오지그릇의 한 종류이며 다른 항아리에 비..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9.26
소나무 벼루함<판매되었습니다> <벼루함> 벼루를 넣어두는 소형의 상자. 벼루를 사용함에 있어서 먹물이 흘러내려 주변을 더럽히거나, 잘못 다루어 깨져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벼루함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벼루함은 일찍이 고려시대의 초상화에 나타나기도 하고, 洪萬選의 ≪山林經濟≫의 기록에도 사랑방에 비..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9.20
소가죽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45 깊이 23 높이 17 골격이 되는 나무함 위에 소가죽을 붙여 만든 가죽함여요. 언뜻 종이를 발라 만든 지함처럼 보여 지함인가 착각도 했어요. 이미 반들반들해지고 땟물이 든 윗부분보다 바닥면을 보니 가죽의 면이 잘 보여요. 더러 가죽으로 만들어진 옛날의 함들을 보긴했지만 이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9.08
소나무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5.5 깊이 28 높이 28 소나무로 만들어진 함이어요. 사개물림 결속으로 짜여졌고 황동 장석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가로가 60 센티에 가까워 아주 작은 크기의 함은 아녀요. 무엇을 담아 보관하던 함이었을까 싶게 넉넉한 크기의 함여요. 궤와는 달리 두꺼운 통판을 사용하지 않은데다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9.06
빈티지 다이얼 전화기 미쓰비시전기는 1921년에 설립되었으며 1963년에 현재의 회사명으로 바뀌었다.처음에는 주로 발전기·변압기·철도장비·승강기 등 중장비를 생산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냉장고·텔레비전 등의 소비재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또한 반도체·컴퓨터 등의 다양한 전자기기를 제조하기 시..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9.06
놋요강<판매되었습니다> 영산홍(映山紅) / 서정주 영산홍 꽃잎에는 山이 어리고 山자락에 낮잠 든 슬픈 小室宅 小室宅 툇마루에 놓인 놋요강 山 너머 바다는 보름사리 때 소금 발이 쓰려서 우는 갈매기 * 구지름 16 높이 20 놋으로 만들어진 요강여요. 이젠 미당의 시에서나 만날 수 있는 놋요강, 어느 정도 나이가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9.05
오동나무 문갑<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0 깊이 32 높이 37.5 몸판과 문판은 오동나무, 문판의 테두리와 다리와 연결되는 전면의 테두리는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문갑여요. 내부의 상부에 자리한 서랍도 가공하지않은 날것의 느낌 그대로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외부는 오동나무의 빛과 느티나무의 결이 조화롭게 연결되..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8.24
미니 국수틀<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8 폭 10.5 높이 14 국수틀은 가루를 반죽하여 통에 넣고 공이로 눌러 국수를 뽑아내는 틀여요. 통나무를 중간이 부르도록 잘 다듬어서 중간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무쇠로 감싸 무쇠에 구멍을 무수히 뚫어서 공이로 눌러 면을 뽑게 만들었어요. 큰 가마솥에 걸칠 수 있도록 크기가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8.24
오동나무 벼루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8 깊이 22 높이 20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벼루함여요. 각 모서리는 사개물림으로 틀을 잡았고 그 위에 판형 감잡이를 썼어요. 다리는 몸판과 연결한 일체형이고 윗칸과 서랍칸 2중 구조를 지녔어요. 상부는 뚜껑을 열어 벼루를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하부는서랍을 두어 붓과 먹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