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반<판매되었습니다> 가로 46 깊이 33.5 높이 27 강원도 소반의 전형적인 형태를 지닌 소반여요. 안정적인 상판에 변죽을 살짝 올리고 판각엔 커다란 투각을 넣었고, 마치 썰매의 날을 끼우듯이 판각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족대를 완성했어요. 상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부터 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상판의 중앙을..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2.14
옹기 주병<판매되었습니다> 구지름 13.5 높이 34 옹기를 숨쉬는 갈색 도자기라고도 부른다지요. 전통 옹기에 깃든 멋을 생각한다면 참 좋은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옹기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아는 바가 거의 없어요. 다만 보이는 그대로, 보고 예쁘다 멋지다란 감상을 할 수 있을 뿐이죠. 만들어진 형태로 용도를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2.11
유기 밥통<판매되었습니다> 지름 22 높이 14.5 유기로 만들어진 밥통여요. 지금처럼 전기밥솥이나 보온밥통이 없던 시절, 옛 어머니들은 가마솥에 지은 밥을 밥통에 담아 아랫목에 두셨지요. 작은 이불에 둘둘 감아 따끈한 아랫목 이불 속에 두고 밥이 식지않도록 하셨지요. 많은 양을 담을 수 있는 이 큰 밥통은 아마..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2.11
어문 魚紋 해주백자<판매되었습니다> 해주백자란 미술시장에서 흔히 해주 도자기로 불려온 '해주가마 백자'는 조선시대 말에서 구한말에 이르는 시기에 해주지방 일대의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백자를 가리킨다. 이 무렵은 조선 왕조의 공식 자기제작소였던 분원이 해체된 시기로 분원 자기를 모방한 도자기들이 지방 여러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2.08
먹감나무 반짇고리<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2 깊이 20 높이 26 먹감나무 문양이 잘 살아있는 반짇고리여요. 작은 공간마다 색색의 실패며 골무며 바늘들을 담아 두었었겠지요. 다연의 주인장이 먹감의 문양을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 작은 반짇고리에 스민 먹감의 문양들이 너무도 곱고 아름다워서 어느 시대를 논할..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12.06
강원도 김상 (목판 소반)<판매되었습니다> 상판 가로 40 상판 깊이 32 높이 30 상판의 변죽을 높여 목판 모양으로 만들어 목판 소반이라고도 부른다지요. 김을 펼쳐놓고 기름을 바르는 용도로 사용하던 상이라 김상이라고도 부르고요. 형태나 용도에 따른 이름은 다르지만 이런 모양의 상을 이름이야 다르지 않겠지요? 대개의 김상..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2.06
해주반<판매되었습니다> * 해주식 소반 해주식 소반은 다리가 판각(板刻)으로 이루어졌다. 뇌(雷)문, 연화(蓮花)문, 박쥐문, 당초(唐草)문, 만(卍)자문 등을 다리에 투조하여 장식성이 돋보인다. 상판은 두꺼운 통판을 파내어 전(변죽)과 판이 하나의 나무로 이루어졌으며, 장방형의 네 귀를 능(菱)형으로 굴려 부드..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2.01
주물 화목 난로<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6 깊이 36 높이 58 주물로 만들어진 난로여요. 빈티지를 논할만큼 오래된 것은 아녀요. 요즘에 실사용하기에 딱 좋은 난로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연료는 화목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해요. 보기에는 단순해보여도 아주 묵직한 무게감이 있어요. 디자인도 심플하지만 망이 있어 안전함..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11.29
고가구 전라도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7 깊이 46 높이 87 소나무로 만들어진 반닫이여요. 사각으로 판을 넓게 두들긴 앞바탕과 문판 조각을 넣은 부분의 꽃잎 광두정.. 경첩의 모양새를 미루어 두루뭉술 전라도 반닫이로 구분했지만 여러 지방의 특징이 보여요. 크기에 비해 단순하고 소박한 작은 크기의 장석들은 고창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11.27
강원도 원반<판매되었습니다> 상판 지름 36.5 높이 22 밑지름 22 강원도 지방에서 생산된 원반으로 굽이 높게 만들어진 원반여요. 굽이 낮은 유형은 소나무·피나무로 제작되는 반면 이와 같이 굽이 높은 원반은 수축팽창이 적고 가공이 손쉬운 피나무·은행나무로 만들어졌다는데, 이 원반의 재목은. . 죄송해요. 제가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