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막단지<판매되었습니다> 꼬막단지 3남매라고 불러볼까요? 작아도 너무 앙증맞게 작아서 꼬마들이라고 부르기에도 미안해져요. 그렇다고 아가단지라 할 수도 없고. 단지 1 사진으로는 거인 같지만 사진이 실물의 몇 배가 된다 봐야겠지요? 보기엔 이래도 구지름 8 높이 7.5, 아주 작은 아이여요. 턱 괴고 있는 인형..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8.08
곱돌 약탕기<판매되었습니다> 구지름 14 cm 높이 8 cm 곱돌로 만들어진 약탕기여요. 곱돌은 열전도율이 낮아서 오래도록 끓여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달여야 되는 보약을 다리기에 아주 좋다고 해요. 돌을 깍아 만든 것으로 돌의 질감과 특성도 특성이거니와 두께가 제법 되는 약탕기다 보니 그 무게도 만만..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8.01
먹감나무 문갑<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5 깊이 28 높이 34 문판은 먹감나무, 몸판은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문갑여요. 느티나무의 화사한 결과 한 폭의 산수화같은 먹감나무의 문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구가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사한 결과 빛깔이 살아있음에도 단아함이 느껴지는 건 문갑의 안정적인 형태때문일 거..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7.27
10각 놋화로<판매되었습니다> 구지름 28 높이 24 밑지름 13 각과 곡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면서 10각마다 조이가 들어간 놋화로여요. 일반적인 놋화로와는 조금 더 품위있는 분위기가 있어요. 뭐랄까 조금 더 섬세하고 미적인 면을 살렸으니 아름답다 할까요? 돈궤 위에 그냥 올려놓았을 뿐인데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풍..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7.08
먹감나무 연상 硯床<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4 깊이 38 높이 30 연상 硯床 - 문방사우 중 필묵(筆墨)을 보관하는 가구. 연상 硯床은 문방사우 중 먹과 벼루 붓등을 보관하는 가구로 선비의 사랑방 보료 앞에 놓고 서안과 더불어 애용하였다고 해요. 이 연상은 두 개의 상부 뚜껑과 서랍 문판이 먹감나무로 만들어졌고 그 외의 면과..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6.12
청주 다연, 4월 꽃밭에서 쓰는 편지 꽃밭에서 쓴 편지 / 김상미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대가 떠난 뒤 나는 꽃들과 친해졌답니다. 그대가 좋아했던 꽃들. 그 꽃들과 사귀며 하루하루 새 꿈을 개발해내고 있답니다. 그대가 가장 좋아했던 꽃이 안개꽃이었나요? 영원한 사랑. 그 꽃으로 그대는 나를 유혹하고 나를 버렸지요. 꽃밭..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4.14
고가구 화각장<판매되었습니다> <화각이란?> 화각(華角)공예는 쇠뿔을 얇게 종잇장처럼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뒷면에 색채로 그림을 그려 비쳐 보이게 한 후 목재로 된 기물의 표면에 접착제로 붙여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 화각은 백골(白骨)을 만드는 소목장 일, 쇠뿔을 펴서 얇게 만드는 각질장 일, 뿔편위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12
빈티지 코니언 라디오 CONION RADIO <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7 폭 15 높이 18 CONION 카세트 라디오여요. AM FM 라디오와 카세트 겸용으로 만들어졌어요. CONION은 카세트를 주로 만들던 일본의 회사로 검색이 되는데, 흐려진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니 제조국이 중국으로 되어있어요. 수입원 또한 별도로 있는 걸 보면 중국공장에서 제작되어 일본으로..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4.05
고가구 느티나무 경기 돈궤 가로 87 폭 49 높이 52 여섯면 모두 통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돈궤여요. 앞바탕과 윗바탕의 장석, 가로 대비 세로로 높은 구조는 전형적인 경기도 돈궤의 형식을 보여준다 할 수 있겠어요. 천판에는 경첩을 달지않아 단순화했고 감잡이는 뒷면까지 거멀장석을 사용했어요. 전체적인 재목의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03
먹감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2 깊이 53 높이 114 몸판은 참죽나무, 문판은 먹감나무로 만들어진 찬장여요. 참죽나무의 빛과 결과, 먹감나무의 문양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같아요. 상부 먹감문, 하부 유리문으로 구성해 놓았지만, 구성하기에 따라 상,하부 문의 위치를 바꿔 분위기를 달리할 수도 있어요. 53센티..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