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름 28 높이 24 밑지름 13
각과 곡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면서
10각마다 조이가 들어간 놋화로여요.
일반적인 놋화로와는 조금 더 품위있는 분위기가 있어요.
뭐랄까 조금 더 섬세하고 미적인 면을 살렸으니 아름답다 할까요?
돈궤 위에 그냥 올려놓았을 뿐인데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풍스럽게 그려주는 멋도 있어요.
솔직히 이런 기물들의 연대나 기법이나 상태나
그런 것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제겐 없어요.
그러니 보시고 어떤 물건인지 판단하시는 건,
여러분들의 몫이 될거여요.
'오래된 시간 > 꾸밈 -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꼬막단지<판매되었습니다> (0) | 2017.08.08 |
---|---|
곱돌 약탕기<판매되었습니다> (0) | 2017.08.01 |
소가죽 푼주<판매되었습니다> (0) | 2017.07.03 |
청채 도자기 신선로<판매되었습니다> (0) | 2017.07.03 |
출장가는 소반 - 공고상(公故床)<판매되었습니다> (0) | 2017.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