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름 21 높이 20 밑지름 22
청채가 아름답게 들어간 도자기 신선로여요.
신선로라는 것이 우리 고유의 요리이고 요리도구이니,
유기가 아닌 이 낯선 도자기 신선로도 의심없이 우리의 것으로 보아야겠지요.
낯설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도자기 신선로도 놀랍지만
그 도자기 위에 입혀진 깊고 깊은 푸른빛은 더욱 놀랍고 신비롭기까지 해요.
솔직히 도자기에 관한한 이 다연의 주인장이 문외한이어서
연대나, 기법이나, 상태나. . 여러가지를 설명드릴 수는 없어요.
다만 홀로 보기에는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운 기품이 느껴지는 것이어서
설명할 수 없음에도 용기내어 올려보는 것이니, 안목있는 고객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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