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름 38 높이 17
신기하지요.
가죽으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여러가지 보아왔지만,
가죽으로 만들어진 그릇이라니요.
그나마도 무엇으로 이름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그 모양이 푼주와 비슷하여 푼주라 명명은 하였지만
정확한 그 용도나 이름은 모른다 하는 것이 솔직하겠지요.
워낙 생소하다보니 이것이 과연 우리의 옛날 물건일까 의심도 들었지만
만든 기법, 장석, 모양새들을 보아 우리 것일 거라는 어르신들의 조언을 들었어요.
참 고것! 참 요것! 신통방통한 물건이지요? 물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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