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감나무 연상 硯床<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4 깊이 38 높이 30 연상 硯床 - 문방사우 중 필묵(筆墨)을 보관하는 가구. 연상 硯床은 문방사우 중 먹과 벼루 붓등을 보관하는 가구로 선비의 사랑방 보료 앞에 놓고 서안과 더불어 애용하였다고 해요. 이 연상은 두 개의 상부 뚜껑과 서랍 문판이 먹감나무로 만들어졌고 그 외의 면과..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6.12
고가구 경기도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7.5 깊이 33 높이 36 이런 형식의 반닫이를 접할 때 그 명칭에 대하여 애매할 때가 있어요. 크기나 형식 소재 불문 윗닫이는 통상적으로 돈궤라고 지칭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어떤 것은 그 소재로 보아 책궤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고, 어떤 것은 그 규모나 크기로 보아 그릇궤로 쓰였..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5.13
고가구 먹감나무 서안<판매되었습니다> 가로 49 깊이 30 높이 33 얼마 전 이 지역의 도서관에서 앉은뱅이 책상 여러개를 구입해 가셨더랬지요. 열람실 하나를 사랑방으로, 옛날 앉은뱅이 책상을 놓고 좌식으로 꾸몄는데 열람실을 찾는 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앉은뱅이 책상을 더 많이 들인 것이었지요. 깔끔하고 튼튼한 것으로 치..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5.12
고가구 장흥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0 깊이 31 높이 58 전라도 장흥지방에서 만들어진 반닫이여요. 일반적인 반닫이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므로 알반닫이로 분류할 수도 있겠어요. 여섯면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전면에 세개의 실패장석을 배열했으며 나무못과 감잡이로 면과 면을 고정했어요. 앞판과 측판은 거..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5.11
고가구 화각장<판매되었습니다> <화각이란?> 화각(華角)공예는 쇠뿔을 얇게 종잇장처럼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뒷면에 색채로 그림을 그려 비쳐 보이게 한 후 목재로 된 기물의 표면에 접착제로 붙여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 화각은 백골(白骨)을 만드는 소목장 일, 쇠뿔을 펴서 얇게 만드는 각질장 일, 뿔편위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12
고가구 작은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62 깊이 28 높이 26 소나무로 만들어진 돈궤여요. 돈궤가 지역적인 분류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도하지만 이 돈궤의 경우 고재에 오랜 옛장석을 덧붙인 경우여서 분류할 수가 없겠어요.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뭔가 정형화된 멋은 부족하지만 작은 사이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담하고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12
먹감나무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8 깊이 49 높이 85 독특한 형식의 반닫이여요. 시대나 연륜을 따져 설명하진 않을께요. 손때 묻은 연륜을 언급할만큼 아주 오랜 옛날의 반닫이는 아니니까요. 현대적인 감각으로 고가구를 재해석하고 재현해낸 근래의 예술적인 가구라고 설명하는 편이 빠르겠지요? 그렇다고 요즘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10
용목 문서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7 깊이 15 높이 18 고객님 중 누군가 제게 그러셨지요. 제발. . 카메라를 좋은 걸 사서 작품처럼 사진을 찍든지, 그도 아니면 화소 떨어지는 구닥다리 폰말고 화소 좋은 요즘 폰으로 바꿔 사진을 찍든지, 제대로 선명하게 물건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영업하는 사람으로서는 불친절한..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10
고가구 느티나무 경기 돈궤 가로 87 폭 49 높이 52 여섯면 모두 통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돈궤여요. 앞바탕과 윗바탕의 장석, 가로 대비 세로로 높은 구조는 전형적인 경기도 돈궤의 형식을 보여준다 할 수 있겠어요. 천판에는 경첩을 달지않아 단순화했고 감잡이는 뒷면까지 거멀장석을 사용했어요. 전체적인 재목의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4.03
먹감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2 깊이 53 높이 114 몸판은 참죽나무, 문판은 먹감나무로 만들어진 찬장여요. 참죽나무의 빛과 결과, 먹감나무의 문양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같아요. 상부 먹감문, 하부 유리문으로 구성해 놓았지만, 구성하기에 따라 상,하부 문의 위치를 바꿔 분위기를 달리할 수도 있어요. 53센티..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