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구 경기도 3층장 가로 103 cm 폭 52 cm 높이 155 cm 천판과 측판은 오동나무, 동자는 배나무 , 문판과 앞판은 화류목으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구조의 경기도 3층장여요. 달팽이 모양의 발, 하단의 층진 직선 풍혈, 편편하게 감아돌린 몸통의 감잡이등은 관복장 의걸이 장등과 비슷한 형식을 취하고 있고, 일반적..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19
오래된 중국 콘솔장 가로 104 깊이 61.5 높이 86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것이 우리 고가구의 멋이라면 화려하고 섬세하고 조금 더 큰 스케일이 느껴지는 것이 중국 고가구의 특징이 될 수도 있을거여요. 고가구와 빈티지의 조합도 조합이려니와 작은 소품들까지 고가구와 더불어 전시를 하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16
고가구 느티나무 서안 書案<판매되었습니다> 서안書案 이란? 사랑방에서 주인과 마주앉는 사람 사이에 놓여 주인이나 윗사람으로서의 위치를 지켜주는 구실을 한다. 서상(書狀)·서탁(書卓)·궤안(几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연상(硯床)을 따로 곁들여 쓰는 것이 상례이다. 종류로는 일반적으로 서안이라 불리는 책상형(冊床形..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06
작은 경상 <판매되었습니다> 경상이란? <정의> 사찰에서 불경을 얹어 놓고 읽는데 쓰였던 상에서 유래하였다. 상판의 양쪽은 두루마리처럼 말아 올려져 있어 두루마리 책이나 문서들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개설> 경상은 본래 사찰에서 불경을 놓고 사용하던 상이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경상이 일..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02
고가구 밀양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9 깊이 44 높이 64 경상도반닫이의 낮고 아담한 특징을 잘 지니고 있는 이 반닫이는 장석의 특성상 밀양반닫이로 분류를 해요. 오랜 세월감을 보여주는 소나무의 자연스러운 결과 더불어 투각으로 장식을 한 장석들의 무게감이 잘 어우러져 밀양반닫이만의 단아하면서도 귀족적인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2.13
자개 혼례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7 깊이 29 높이 17 붉은 옻칠 위에 자개가 곱게 들어간 혼례함여요. 혼례함은 혼례 전 신랑측에서 신부측으로 보내는 것으로, 사주단자와 혼인에 관계된 의미있는 것들을 담아보내는 용도로 사용하던 함이지요. 얇게 슬라이스 해서 기하학적 문양으로 판을 채운 뚜껑부분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2.07
옛날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2 깊이 30 높이 129 상부, 내부, 공간의 효율이 높은 찬장이 들어왔어요. 찬장이라 분류해서 부르기는 하지만 책장으로 사용했거나, 또 그렇게 책장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장여요. 밤나무도 같고, 매우 가벼운 재질의 목재라는 느낌은 있는데 솔직히 어떤 나무로 만들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31
고가구 배나무 경대<판매되었습니다> <無題--무제시> 만나기도 어렵지만 헤어지면 더 힘들어 봄바람 살짝 불어도 꽃송이가 떨어진다 봄 누에 죽어서야 겨우 실을 멈추고 촛불은 재가 되야 눈물 비로소 거두리 아침 경대에 앉으면 검은 머리 변할까 걱정되고 저녁 시 읊조릴 땐 달빛 처량함을 느낄거야 그대 머문 봉래산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26
고가구 화각 이층장<판매되었습니다> <화각이란?> 화각(華角)공예는 쇠뿔을 얇게 종잇장처럼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뒷면에 색채로 그림을 그려 비쳐 보이게 한 후 목재로 된 기물의 표면에 접착제로 붙여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 화각은 백골(白骨)을 만드는 소목장 일, 쇠뿔을 펴서 얇게 만드는 각질장 일, 뿔편위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16
고가구 춘양목 남해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3 깊이 50 높이 68 춘양목은 강원도 경북 울진 봉화지역의 소나무로 일명 금강송이라고도 불려요. 그 춘양목으로 만들어진 경상도 반닫이로서 좀 더 세밀하게 분류하면 남해지역의 반닫이여요. 높이보다 가로로 더 넓은 전형적인 경상도 반닫이의 외형을 지녔고 전체적으로 무게감..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