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닫이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괴목(느티나무), 소나무로 제작된 경기도반닫이이다. 전체 몸판은 소나무로 되어있고 황동장석을 쓰고 있으며 장석이 있는 앞면에 괴목의 문양을 살려넣었다. 장석은 제비초리, 호리병, 박쥐, 나비 등의 다양한 형태를 썼고 호리병 모양의 경첩과 나비모양의 배꼽장..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29
앉은뱅이 책상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앉은뱅이 책상이다. 우스개말로 이 책상에서 판검사 몇 명이 나왔다고 한다. 첫 눈에 내 눈을 사로잡았던 녀석이다. 흠잡을 곳 없이 반듯한 외형을 가졌고 상판이며 서랍 다리... 구석구석까지 야무지고 깔끔하다. 아주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아서 커피 한잔을 놓고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27
책반닫이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주 많은 나이를 먹진 않았지만 옛스러운 느낌과 멋이 깔끔한 책반닫이이다. 나무의 오랜 질감 밑으로 소나무의 결이 잘 살아있다. 가로 74 세로 43의 알맞은 사이즈, 선비상처럼 상판을 확장시켜 책반닫이 고유의 모양을 갖추었다. 순백의 우리 자기와 잘 어울리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26
괴목 함양 책반닫이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대작으로 장식과 앞판의 괴목무늬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반닫이이다. 가로 97 세로 65의 아담한 사이즈를 가졌다. 나무 본연의 색상으로 나무결이 잘 살아있어 모던 엔틱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겠다. 무쇠장식이 화려한 듯 하면서도 투박해 보이지만 괴목의 화사..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19
오동나무 찬장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 그대로 찬장이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먹던 찬을 넣어두거나 빈그릇을 넣어두던 장이다. 앞으로 문이 열리는 장안엔 참기름이며 들기름이며 온갖 양념들을 넣어두었을 것이고 서랍엔 수저를 넣어 사용했겠다. 부엌의 습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부쩍 긴 다리를 가..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15
먹감목이층농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농(籠)의 정의 : 의류 및 기타 물건을 보관하는 나무상자이다. 원래는 대나무로 만든 광주리에서 나온 말이다. 처음에는 천판(天板) 대신에 뚜껑이 달려 있어 위에서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나, 점차 앞면에 문짝을 달아 옷 등을 넣기에 편리하게 변화되..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14
책궤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괴목 같은 튼튼한 나무를 두툼하게 잘라서, 투박할 정도로 장식도 수수하게 박고, 듬직한 자물쇠를 물려 옷가지나 문서 등 귀중품을 넣어두기에 알맞게 만든 것을 궤라고 한다. 대부분 가정에서 필요에 따라 만들어 썼기 때문에 형태와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13
고창반닫이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전라도 고창지방에서 주로 제작된 형태의 반닫이로 고창 반닫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이 지방의 반닫이는 귀와 몸체가 크고 내부에 서랍을 두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이 반닫이는 소나무 판재를 사개물림으로 짜서 맞추고 여의두문 감잡이를 보강하였으며 제비..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