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돈궤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소나무 재질에 무쇠장석이 소박한 돈궤이다. 장방형으로 긴 모양을 하고 있어서 와궤라는 또 다른 이름과도 잘 어울린다. 그 크기게 걸맞는 투박한 두께와 무게가 어느 자리에서도 진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돈을 담으라면 돈을 담을 것이고 비단을 담으라면 비단을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10.29
용목 이층농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용목 이층농이다. 오래된 고사목의 뿌리에서 나온 혹을 켜서 구할 수 있는 나무로 나뭇결이 용의 비늘같다고 해서 용목이라 불린다. 본디 짙은 색과 세월의 덕지가 묻은 농이었지만 용목의 문양을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한꺼풀을 벗겨냈다. 덕지를 벗겨 오랜 세월의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10.27
느릅나무 이층 여닫이장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면과 상판은 느릅나무 측면과 뒷면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2층장이다. 고전적인 면을 살려 재현한 신작가구지만 모란과 연꽃 십장생을 화려하게 전면에 그려넣음으로써 특색있고 화려한 고전가구로 태어났다. 폭이 좁고 아담한 사이즈로 거실 복도나 여유로운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10.25
느릅나무 고재 긴탁자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의 손길을 잘 기억하는 나무라고 생각한다 어루만지고 손길을 주는만큼 빛나는 결을 보여준다 다듬어지고 각을 맞춘 느낌과는 거리가 먼 투박하고 거칠고 어떤 용도로 사용된 것인지 가늠하게하는 훙터까지 지닌 몸이지만 고재가 주는 단단함과 손길이 가고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10.04
문서함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물건을 보관하는 나무상자로는 궤와 함이 있다. 궤와 함은 굳이 구별하자면 함은 소형상자로서 뚜껑이 위에 있거나 그 후면에 경첩을 단 것이고, 궤는 함에 비하여 비교적 대형이며 문판이 앞면에 부착되거나 뚜껑을 위에서 씌우게 되어 있는 것이다. - 인터넷 자료..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10.02
마산 2층농 (느티나무)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소나무와 괴목으로 이루어진 2층농이다. 전면의 괴목 문양에 백동장식이 화려하게 어우러져 있다. 대부분의 농이나 장에 덧붙이는 괴목이 얇게 켜서 사용된다면 이 농에 사용된 괴목은 한장한장 판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아랫부분에 서랍과 다리가 있..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9.29
제주반닫이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판은 괴목으로 되어있고 천판은 통판 사오기로 된 제주반닫이이다. 쌍버선, 혹은 불로초 모양의 경첩과 석류 모양의 장석, 마름모꼴의 큰 광두정이 제주반닫이의 특색을 잘 살려주고 있다. 천판이며 앞판 옆판의 나뭇결이 많이 거칠다. 자귀자국이 거칠게 살아있..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9.24
숭숭이 반닫이 흔히 박천(博川) 반닫이 또는 숭숭이 반닫이라 하는 이 반닫이는 쇠판에 문양과 문자를 투각한 기하학적인 구성의 장석을 쓰는 것으로 특색을 이루고 있다. 이 반닫이의 경우는 피나무 판재를 써서 사개짜임으로 맞추어 궤짝을 짜고 장석을 붙여 보강 하였는데, 윗판은 통판으로 되어 있고 앞부분과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9.17
벼루함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대가 오래된 벼루함이다. 전체 소나무로 사개물림이 잘 되어있다. 가로 32 세로 20 높이 18.5의 아담한 크기를 가졌다. 수리한 흔적없는 본래 모습 그대로 보존상태가 좋고 흔히 말하는 땟물이 잘 먹었다. 선비가 있었을 것이다. 벼루에 먹을 갈고 붓으로 글을 쓰고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9.05
괴목(느티나무) 돈궤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가로 70 세로 28의 사이즈. 바닥은 소나무로 되어있고 바닥을 제외한 모든 면이 통괴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의 통목을 자귀로 찍어 만든 자국이 사진상으로 보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손가락 깍지끼듯 각 모서리는 사개물림이 잘 되어있고 느티나무 고유의 무늬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