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5.5 깊이 28 높이 28 소나무로 만들어진 함이어요. 사개물림 결속으로 짜여졌고 황동 장석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가로가 60 센티에 가까워 아주 작은 크기의 함은 아녀요. 무엇을 담아 보관하던 함이었을까 싶게 넉넉한 크기의 함여요. 궤와는 달리 두꺼운 통판을 사용하지 않은데다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9.06
오동나무 문갑<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0 깊이 32 높이 37.5 몸판과 문판은 오동나무, 문판의 테두리와 다리와 연결되는 전면의 테두리는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문갑여요. 내부의 상부에 자리한 서랍도 가공하지않은 날것의 느낌 그대로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외부는 오동나무의 빛과 느티나무의 결이 조화롭게 연결되..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8.24
오동나무 벼루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8 깊이 22 높이 20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벼루함여요. 각 모서리는 사개물림으로 틀을 잡았고 그 위에 판형 감잡이를 썼어요. 다리는 몸판과 연결한 일체형이고 윗칸과 서랍칸 2중 구조를 지녔어요. 상부는 뚜껑을 열어 벼루를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하부는서랍을 두어 붓과 먹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8.10
구스목 사방탁자<판매되었습니다> <구스> 녹나무(クスノキ, Cinnamomum camphora)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써 둥근 고리 모양 또는 소용돌이 모양의 독특한 무늬가 보여지는데 이러한 무늬는 일본말로는 玉もく(たまもく) 또는 こぶもく로 그리고 영어로는 camphor burl figure로 표현되고 있다. 이를 우리 말로는 구슬문양 (珠..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7.31
먹감나무 문갑<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5 깊이 28 높이 34 문판은 먹감나무, 몸판은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문갑여요. 느티나무의 화사한 결과 한 폭의 산수화같은 먹감나무의 문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구가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사한 결과 빛깔이 살아있음에도 단아함이 느껴지는 건 문갑의 안정적인 형태때문일 거..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7.27
오동나무 문서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66 깊이 13 높이 13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함여요. 길이나 크기, 모양으로 보아 문서함으로 분류를 해요. 오동나무의 결과 황동의 장석이 잘 어우러져 품위있는 함이 되었어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면은 뚜껑 부분에 살짝 곡선을 살려 미적인 면을 부각시켰고요. 오동나무의 특성을 잘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7.23
소나무 문서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5 깊이 20 높이 18 소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궤여요. 그 크기가 작고 세로로 긴 모양을 가늠해 문서궤로 분류를 했어요. 문서함과 문서궤의 분류를 명확히 어떤 기준으로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함들이 뚜껑과 몸체의 연결 경첩을 후면에 달았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 궤는 상판..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7.20
고가구 경기도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5 깊이 43 높이 54 작고 아담한 크기의 반닫이여요. 6면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마대 받침을 한 것이 안정적여요. 상판의 쓸모를 위하여 뻗침대를 앞면에 배치한 것과 양옆으로 균형을 이룬 투각 장석과 중심의 호리병 장석이 눈에 띄어요. 장석과 형식에 따른 지역적 특징에 대하..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7.10
먹감나무 서안<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0 깊이 26 높이 32 예전 선비들이 책을 읽거나 글씨를 쓰거나 편지를 쓸 때 사용하던 서탁여요. 선비의 방에 놓여 간소한 쓰임새로 쓰이던 탁자다보니 복잡한 형식보다 간결함이 더 살아있어요. 먹감나무가 있는 서랍의 문판을 제외하고 몸판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서랍의 먹..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6.23
화각 사방 탁자<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0 깊이 37 높이 130 아담하고 단정한 느낌의 화각 사방탁자 한쌍여요. 상판과 선반 측면 등 몸판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고, 하단부 서랍과 문판, 전면은 화각으로 장식이 되었어요. 오동나무의 빛과 화각의 화려함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기둥의 단조로운 선마저도 아름답게 흐르게하..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