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66 깊이 13 높이 13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함여요.
길이나 크기, 모양으로 보아 문서함으로 분류를 해요.
오동나무의 결과 황동의 장석이 잘 어우러져 품위있는 함이 되었어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면은 뚜껑 부분에 살짝 곡선을 살려 미적인 면을 부각시켰고요.
오동나무의 특성을 잘 살려 용도에 따른 실용성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함이 되었어요.
가로 66 에 깊이 13
장방형으로 좁고 긴 형태를 취하는데 그 외형마저도 극적인 멋이 있어요.
오동나무의 결과 단아한 장석들이 보여주는 멋도 멋이려니와
문서를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인 구조와 크기까지도 시각적으로 안정된 멋을 보여줘요.
낮고 좁고 장방형으로 길다보니 한 컷에 모습을 다 담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편적인 모습들을 하나로 연결해 살펴보시면 얼마나 어여쁜 함인지 가늠하실 수 있을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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