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구 평양 이층농<판매되었습니다> 고가구 가로 81.5 cm 폭 43 cm 높이 156 cm 예전에는 이북쪽의 가구가 무척 귀했다고 하지요. 골동이나 고가구를 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가구 중의 하나였다고 해요. 하지만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북한의 물건들이 중국을 통해 들어오면서 지금은 자주 접할 수 있는 가구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7.20
고가구 주칠 오동나무 벼루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3 깊이 21 높이 20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벼루함여요. 벼루함은 대개 경상 옆에 두고 벼루나 먹등 문방용품을 넣어두는데 사용하던 것으로 사랑방 가구 중 대표적인 것이지요. 대개의 벼루함이 분리되는 뚜껑으로 만들어진데 반해 이 벼루함은 후면에 경첩을 달아 뚜껑을 여는..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6.29
소나무 유리 장식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0 깊이 32 높이 106 요렇게 생긴 장들을 주로 찬장이라 했었어요. 냉장고가 없던 시절, 부엌의 한쪽에 자리하면서 그릇들을 엎어두거나 날벌레가 들어가지않게 먹고남은 음식들을 넣어두던 찬장말이지요. 외관상 어느정도 형식은 찬장과 비슷하지만 이 장은 찬장보다 책장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4.26
고가구 작은 경대<판매되었습니다> 접이식 뚜껑을 열면 앞쪽에 부착된 거울이 세워진다. 앞면 상단에 잠금 장치가 있고 아래에는 서랍이 있다. 서랍 앞쪽에는 박쥐형의 손잡이가 달렸다. ....... 그러고 보니 그 옛날 전통적인 여자의 공간이 더 화려하고 다채로웠는지 모르겠다. 사대부가 여인들의 공간에는 여자의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4.25
고가구 빗접<판매되었습니다> 빗접이란? 1900년 전후까지 사용되었다. 경대와 비슷한 형태이나, 거울이 없고 서랍만 있어 빗, 빗솔, 빗치개 등을 넣어 두는 머리 단장용 제구이다. 거울이 없으므로 면경이나 좌경을 따로 사용해야 한다. 소함이라고도 부르며 신부들의 혼수 중의 필수품으로 구칠, 나전칠기 제품..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4.14
고가구 자개 가께수리<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0 깊이 11 높이 25 나전으로 만들어진 가께수리여요. 가께수리는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하여 여닫이 문안에 여러 개의 서랍을 설치한 일종의 금고로서 가께수리 양식은 중국의 백안주(百眼廚)라는 가구에서 영향 받았고 명칭은 일본의 가게수부리(かけすずり)에서 왔다고해요..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3.30
고가구 배나무 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4 깊이 17 높이 12.5 배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함이어요. 대개 문사의 방에 놓여져 문서를 보관하는 용도로 쓰였을 이 함은 작은 크기의 특성상 얇은 판으로 만들어졌고 뒷널에 장석을 보완해서 여닫는 뚜껑형태로 만들어졌어요. 황동의 앞바탕과 거멀장석은 오랜 세월감의 땟..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3.28
고가구 배나무 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2 깊이 15 높이 12 배나무로 만들어진 아주 작은 함이어요. 문서함이라 칭하는 이 함은 아마도 양반 문화의 산물로 글과 책에 관련된 목가구 중 가장 작게 제작된 가구가 아닐까싶어요. 작은 크기의 균형에 맞도록 배나무의 두께도 판이 얇게 비례하여 만들어졌고 널 자체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3.08
고가구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0 깊이 27 높이 28 투박하고 촌스러운 돈궤여요. 육통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앞바탕없이 무쇠장석이 단순하게 들어있어요. 자연스럽게 나무의 결이 살아나 보이지않는 건 여기 다연으로 오는 동안 누군가의 손길을 거쳐 색이 다시 입혀진듯도 해요. 그렇다고 너무 눈에 띄게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3.08
고가구 소나무 작은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1.5 깊이 25 높이 25 이런 느낌 참 좋지요. 성형하지않은 자연미인의 얼굴 그대로 같은, 화장기조차 없어 조금은 촌스럽고 조금은 투박한듯한... 애써 가꾸고 멋을 낸 흔적은 없지만 자연스러움 그대로가 멋이 되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 고가구의 진짜 매력일지도 모르겠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