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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의 ‘힐링의 미술관’] 추문이 성공의 계기가 된 예술가…때로 끔찍한 위기는 드라마틱한 기회

‘성 히에로니무스’, 목판, 75×103㎝, 1480년경, 바티칸미술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는 동성애 추문으로 메디치가에 거절당한 자신의 굴욕과 비애감을 몸부림치는 성 히에로니무스에 투영, 예술로 승화했다. 추문은 예술가들의 작업과 인생에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상처받고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