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20 깊이 50 높이 105 근대의 우리 찬장으로는 조금 큰 사이즈의 찬장이 들어왔어요. 유리문이 있는 전면의 목재는 모두 느티나무, 상판과 측판 다른 면은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일반적인 우리 찬장보다 조금 더 깊이가 깊고 폭이 넓은 것이 이 찬장의 특징이라할 수 있겠어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4.30
일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8 깊이 34.5 높이 80 얼마 전 여행을 위해 조금 넉넉한 크기의 가방 하나를 샀어요. 그 가방의 모델 이름이 판도라라는 걸 이후에 알았더랬지요. 가방을 열면 무엇인가 꿈이든 사랑이든 희망이든 허무맹랑하게도 그런 것들이 나올 것만 같은 신비한 마음도 들었더랬지요. 그런..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4.09
[고가구] 작은 서안 <판매되었습니다> 가로 46 깊이 28.5 높이 26 소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서안여요. 참 소박하고 야무지게 생겼어요. 여기 천자문 책을 펼치면 책상이 꽉 차겠어요. 딱 책 한 권 펼치면 꼭 맞을 크기여요. 그러니 얼마나 작고 아담한지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손 때 묻어 길이 든 나무의 빛이랑 워낙에 단아하고 소..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4.05
[고가구]책상<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2 깊이 30 높이 35 책상이어요. 선비의 사랑방에 놓였을 법한 서탁과 근대적인 구조의 책상과 그 두 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탁자처럼 보여요. 상판은 느티나무의 느낌도 나는데 정확한 목재는 사실 모르겠어요. 다만 단단하고 야무진 구조로 짜여져 탄탄한 멋이 있어요. 상판이며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3.23
[고가구]경기도 오동나무 이층농<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4.5 깊이 33 높이 122 오동나무 이층농으로 이름을 불러주었지만 딱히 오동나무농이라 칭할수만은 없는 농여요. 앞판은 오동나무.. 문판은 느티나무.. 상판과 측면 후면 바닥은 소나무로 만들어졌으니 말이지요. 오동나무로 몸판을 하게되면 대개 너무 얇은 감이 적지않은데 이 아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3.11
느티나무 경대<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1 깊이 27.5 높이 14 느티나무의 결이 아름답게 살아있는 경대여요. 경대는 말 그대로 거울을 세우는 대로서 조선시대 후기에 거울이 보급되면서 제작되기 시작한 이래로 널리 유행되었다고 해요. 뚜껑을 열면 뚜껑에 달린 경첩이 꺽어져 뚜껑 안쪽에 부착된 거울이 비스듬히 서도록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3.06
[고가구]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64 깊이 38 높이 29 모처럼 작은 크기의 돈궤가 들어왔어요.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단순한 경첩과 장석들의 모양으로 보아 충청도 돈궤가 아닐까싶어요. 판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 욕심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이만한 크기에 이만큼의 두께면 알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2.15
느티나무 제주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0 깊이 48 높이 81.5 앞면은 느티나무, 나머지 면은 소나무로 만들어진 반닫이여요. 이런 고가구를 의뢰해주신 분이 계셨지요. 완벽하게 옛것이 아니라도 느티나무로 짜여진 아름다운 고가구를 찾으셨던 분이 계셨는데 아쉽게도 전번을 저장하지않아 따로 연락을 드릴 수가 없어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2.12
느릅나무 경기도 약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0 깊이 35 높이 145 경기도 약장이라 이름을하지만 경기도 약장의 형식으로 만든 약장이라 말하는 것이 옳을거여요. 또한 고가구라 이름하기보다 고가구처럼 만든 가구라는 표현이 솔직할 것이고요. 연대를 논하거나 세월감을 논하거나 땟물이나 장석이 제것인가를 논할 수 있는 고..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2.11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69.5 깊이 38 높이 36 지역적인 특징이나 세월감을 말하진않을거여요. 고가구 모습을 한 돈궤임에는 틀림없으나 고재 소나무로 만들어진 이즈음의 돈궤여요. 손때 묻은 세월감, 오랜 느낌이 좋아 고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더러 고가구의 느낌은 좋아하지만 누군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