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구 느티나무 작은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2 깊이 28 높이 35 여섯면 모두 통 느티나무로 만들어진 돈궤여요. 아담한 작은 크기를 가졌고 느티나무의 결이 마치 그림처럼 살아있는 어여쁜 궤여요. 고가구라 하면 대부분 소나무의 결과 느낌을 기억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느티나무의 화사하면서도 유려한... 지극..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2.03
고가구 강원도 뒤주<판매되었습니다> 가운데 지름 43 높이 37 나무 둥치의 가운데를 파내어서 만든 강원도 뒤주여요. 몸통은 피나무, 받침과 뚜껑이 되는 상판은 소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커다란 나무의 둥치를 잘라 외관은 살려두고 안을 파내는 일이 사실 단순해보여도 손이 많이 가는 일일거여요. 이렇게 일반적인 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1.29
느티나무 2단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6 깊이 30 높이 137 상하부 분리가 가능한 2단으로 구성된 찬장여요. 높이가 있으나 높이에 비해 폭이 슬림한 편이어서 공간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어요.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전면과 측면은 느티나무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결이 돋보이고 찬장의 뒷면만 소나무 쪽판으로 칸칸을 막듯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6.01.07
작은 일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47 깊이 28 높이 67 느티나무의 결이 곱게 살아있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찬장여요. 작지만 요모조모 쓸모있는 구조로 만들어졌어요. 커다란 찬장들이 빠져나간 후 다연의 공백을 다 메울 수 없는 작은 찬장이지만, 천판에도 삼면 벽을 세워 쓸모있는 공간을 확장하였을 뿐 아니라 하단..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12.16
고가구 소나무 작은 돈궤<판매되었습니다> 나 무 가로 33.5 깊이 17 높이 21 소나무로 만들어진 아주 작은 크기의 돈궤여요. 궤라기보다 돈통이라하는 것이 더 어울릴만큼 아주 작은 궤여요. 돈궤의 특색이 상판의 벌어진 틈이 있는 거라고 본다면, 고정된 상판과 문판과의 간격을 두어 틈을 만든 것이 특징적이어요. 오랜 세월감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11.13
[고가구] 소나무 진주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2 깊이 38 높이 42 육면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높이 대비 가로로 넓은 구조를 지닌 반닫이여요. 윗바탕과 앞바탕, 경첩의 박쥐 도안과, 넓은 통판 감잡이로 보아 진주반닫이로 분류를 했어요. 비교적 아주 낮은 높이를 지녀서, 구조상 들쇠나 광두정같은 장석들이 생략이 되었을..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10.02
[고가구] 통영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3.5 깊이 47 높이 58 소나무로 만들어진 경상도 반닫이여요. 앞바탕은 제비초리의 변형된 형태로 卍 자를 투각해 넣었고 경첩에는 원과 원의 조합같은 박쥐도안의 변형을 위 아래로 투각해 넣었어요. 문판의 양 측면에는 꽃잎을 오려 못을 박은 광두정을 3개씩 박았으며 앞널에는 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9.22
[고가구] 경상도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6 깊이 39 높이 60 더러 마음을 바짝 긴장하게하는 가구들이 있어요. 이런 앞바탕에 이런 경첩, 이런 감잡이에 이런 들쇠를 쓰면 어느 지역의 반닫이, 그런 식의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형식을 잘 갖춘 가구라면 설명도 쉽고 문제될 것 없이 수월하지만 딱히 어느 지역의 대표적인 형식..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9.21
[고가구] 강원도 뒤주<판매되었습니다> 넓은 지름 70 높이 110 뚜껑이 되는 천판은 소나무, 나무의 둥치를 통째로 파내서 만든 몸통은 피나무로 만들어진 뒤주여요. 나무를 잘라 그 속을 파내고 바닥과 뚜껑을 대어 완성하는 이런 형식의 뒤주는 주로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항아리를 대신하여 김치독으로 쓰거나 곡식을 담아두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9.10
[고가구]약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0 깊이 30 높이 112 단단하고 야무진 약장이어요. 천판과 다리 부분은 소나무, 측판은 오동나무로 짜여졌고 약장의 서랍도 바닥은 소나무, 앞 뒤와 측면은 오동나무로 만들었어요. 약장을 구성하는 굵은 데두리가 아닌 서랍을 둘러싼 좁은 면은 밤나무로도 보여요. 참 신기하지요. 저..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