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구]경기 느티나무 6통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66 깊이 38 높이 38 여섯면 모두 느티나무로 짜여진 돈궤여요. 각 모서리 사개물림한 자리마다 감잡이 대신 유두형 못을 박아 마무리를 했어요. 듬직한 느티나무의 질감과 어우러져 야무지게 박힌 유두형 못이 단단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어요. 이만한 크기의 느티나무 돈궤를 만나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1.22
[고가구]경기 책뒤주<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4 깊이 51 높이 77 전체 소나무로 짜여진 경기 책뒤주여요. 상단은 위로 뚜껑을 여는 뒤주, 하단은 양쪽 문을 여는 책장 형식으로 만들어졌어요. 이즈음 더러 뒤주를 찬장으로 개조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장과 뒤주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1.21
[고가구]경기도 약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7 깊이 26 높이 104 서랍의 면은 느티나무, 서랍외는 밤나무로 만들어진 경기도 약장여요. 고가구를 전문으로 내세우고는 있지만 발품을 팔아도 요즘엔 옛멋이 살아있는 고가구를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수리를 하거나 복원을 하거나 장석을 바꾸거나 옛 것 그대로가 아니면 고객님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1.21
[고가구]느티나무 양문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7.5 깊이 47 높이 57 문판인 상판과 바닥을 제외한 네면이 느티나무로 이루어진 돈궤여요. 문판이 두 개로 양옆 따로 열리는 독특한 구조를 가졌어요. 저도 지금껏 처음 만난 특이한 구조의 고가구여서 어느 지방의 특색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족보를 찾아내지 못했어요. 상판과 측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1.07
[고가구]먹감나무 마산 이층농<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9cm 폭 43cm 높이 136cm 아담하고 아름다운 빛깔의 먹감나무 이층농이예요. 감나무의 쓰임새는 열매 뿐만 아니라, 목재가 단단하고 고른 재질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굵은 나무 속에 검은 줄무늬가 들어간 것을 먹감나무(烏枾木)라 하여 사대부 집안의 가구, 문갑, 사방탁자 등에 장식용..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4.12.19
[고가구] 고창 반닫이 <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5 폭 49 높이 70 소나무로 만들어진 고창반닫이여요. 고창반닫이가 다른 반닫이들에 비해 조금 큰 사이즈를 갖는다면 이 반닫이는 일반적인 고창반닫이보다 조금 더 아담한 사이즈를 가졌어요. 무쇠로된 보상화형 앞바탕에 제비초리 경첩, 단순한 장식에 넓은 여백을 지닌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4.12.16
[고가구]경기도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12.5 깊이 51 높이 50 여섯면 모두 통목 소나무로 만들어진 돈궤여요. 이만한 크기의 육통 소나무의 느낌엔 중후함이 있지요.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 결코 그저 투박함만이 아닌, 잘 다듬어진 연륜의 고태미가 스며들어 있어요. 사개물림을 잡아주는 판형 감잡이의 투박함과, 잘 두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4.12.09
밤나무 약장 <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17 cm 폭 25 cm 높이 102 cm 상부에 서랍 4개 , 중앙에 작은 서랍 63개, 문갑식 하단에 서랍 6개, 총 73개의 서랍과 문갑식 수납장을 갖춘 약장이어요. 동자의 마디마디 서랍 하나하나, 투명하고 단단한 느낌을 보여주는 밤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조선시대니, 왜정시대니 연대..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4.11.27
고창 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100 깊이 46 높이 84 전라도 고창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고창 반닫이라 불러요. 보상화형 앞바탕에 제비초리 경첩, 내부의 서랍까지... 전형적인 고창 반닫이여요.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판형 감잡이로 사개물림을 잘 잡아주면서 단순한 앞판의 장석은 소나무의 결을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4.11.24
일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6cm 깊이 34cm 높이 97cm 오랜만에 일본 찬장을 포스팅해요. 많은 분들이 유리문이 있는 찬장을 의뢰해오셨었는데, 그 때마다 찾으시는 어여쁜 찬장이 없어 미안했더랬어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찬장을 원하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찬장의 외관을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