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구] 경상도 진주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8 깊이 42 높이 50 소나무로 만들어진 진주 반닫이여요. 오랜 세월 사람의 손길로 다듬어진 나무의 결과 느낌이 잘 살아있어요. 대개의 반닫이들이 그 시대 소목장들의 손길로 만들어져 정형화되고 반듯한 틀을 지니고 있다면 이 반닫이는 조금 예외처럼 보여요. 각지고 반듯하고 규..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9.02
[고가구] 강원도 뒤주<판매되었습니다> 뒤주 (斗廚) 두주(斗廚), 도궤(度櫃), 두도(斗度) 등으로도 불리우는 가구로, 곡물을 보관하는 수장궤(收藏櫃)의 일종이다. 대청마루나 찬방에 두고 사용하며, 보관하는 곡물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쌀을 보관하는 것은 대형이고 잡곡을 보관하는 것은 중형, 깨나 팥을 보관하는 것은 소형..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8.29
미니 한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74 깊이 31.5 높이 30 한 칸으로 만들어진 미니 찬장여요. 찬장이라고 칭하긴 했지만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는 여러 가지로 추측을 할 수도 있어요. 불투명한 옛날 유리때문에 옛멋이 더 느껴지는 찬장여요. 사이즈가 작아서 가구나 탁자 위에 올려놓고 쓰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크기와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8.27
[고가구] 먹감나무 연상<판매되었습니다> 가로 39 깊이 28.5 높이 27 연상 硯床 - 문방사우 중 필묵(筆墨)을 보관하는 가구. 연상 硯床은 문방사우 중 먹과 벼루 붓등을 보관하는 가구로 선비의 사랑방 보료 앞에 놓고 서안과 더불어 애용하였다고 해요. 이 연상은 두 개의 상부 뚜껑과 서랍이 있는 앞면을 비롯 사면이 먹감나무로 만..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8.06
[고가구] 느티나무 용목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8 깊이 44 높이 41 우선 용목에 대하여 설명을 곁들이고 돈궤에 대하여 설명을 할께요. 아래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 중 발췌를 해서 빌려왔음을 밝혀둘께요. < 목가구의 3박자는 색깔, 강도, 문양이라고 한다. 박달나무, 대추나무는 색깔과 강도는 좋지만 문양에서 약..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7.29
[고가구]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3 깊이 33 높이 38.5 오랜만의 포스팅여요. 몇 개의 반닫이가 들어오고 나가고 낯선 것들이 오래 자리잡지 못하는 동안에도 다연의 주인장이 오래 게으름을 피웠어요. 여름맞이를 하느라 다연의 공간을 뒤집어 변화를 주고 오랜만에 여유롭게 포스팅을 합니다. 장석도 땟물도 나무랄..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6.30
[고가구] 소나무 함<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5 깊이 26 높이 33 참 낯설게 만들어진 함여요. 기존에 볼 수 있던 함과는 모양도 장석도 다르게 생겼어요. 보기보다 너무도 가벼워서 혹여 오동나무가 아닐까도 싶었지만 나무의 결과 느낌으로 보아 소나무라 보려고해요. 대개의 함이 뻗침대가 길게 늘어뜨려진 걸쇠 모양을 갖췄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5.26
[고가구] 관복함<판매되었습니다> # 관복함(官服函)은 관복을 보관하는 함이다. '관대함'이라고도 한다. 관복함은 직육면체 함에 갓함 형태를 덧붙였다. 직육면체의 관복함과 갓함(사모함)을 각각 따로 제작하여 사용하였지만, 관복과 관모를 비롯하여 장신구 일체를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5.18
[고가구] 연상 硯床 <판매되었습니다> 연상 硯床 - 문방사우 중 필묵(筆墨)을 보관하는 가구. 연상 硯床은... 표준치수 높이 16∼30㎝, 앞폭 32∼42㎝, 옆폭 20∼30㎝. 기본형태는 장방형으로 2단을 만들며, 하단은 평면의 널이 4각(四脚)을 끼우고 사방이 트인 시원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상단은 뚜껑 1개 혹은 2개를 덮게 하고 그 내..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5.18
투각 장식 중국장 <판매되었습니다> 가로 54 깊이 32 높이 106 우리 것에 대한 특별한 편견없이 오랜 느낌의 작은 장식장을 주문하신 분들이 계셨더랬지요. 투박하고 간결한 우리 찬장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그리 크지않고 아담한 사이즈여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우러질만한 중국풍의 장여요. 투각의 조각 위로 칠을 입혀 화려..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