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2단 찬장<판매되었습니다>

 

 

 

 

 

 

 

 

 

 

가로 96   깊이 30  높이 137

 

상하부 분리가 가능한 2단으로 구성된 찬장여요.

높이가 있으나 높이에 비해 폭이 슬림한 편이어서 공간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어요.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전면과 측면은 느티나무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결이 돋보이고

찬장의 뒷면만 소나무 쪽판으로 칸칸을 막듯 만들어졌어요.

 

상하부 각각 가운데 선반을 넣어 2단으로 공간의 활용이 가능하고,

상하부 분리가 가능하므로 단을 내려 수직이 아닌 수평구도 혹은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단풍잎의 무늬가 시대적인 정감을 느끼게하는 문의 유리는 하부 한쪽이 교체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똑 떨어지게 완벽하지않아서 오히려 더 애정이 가기도 한다면 팔이 안으로 굽는거라. . 변명한다 뭐라 하실라나요?

 

폭이 좁아 책장으로도 응용이 가능할 것 같은,

보일 것을 채우는 것과 그저 보여지는 멋을 함께 지닌 멋진 찬장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