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경상 <판매되었습니다> 경상이란? <정의> 사찰에서 불경을 얹어 놓고 읽는데 쓰였던 상에서 유래하였다. 상판의 양쪽은 두루마리처럼 말아 올려져 있어 두루마리 책이나 문서들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개설> 경상은 본래 사찰에서 불경을 놓고 사용하던 상이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경상이 일..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02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 3월 인디언 달력 3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 / 체로키·족 연못에 물이 고이는 달 / 퐁카 족 암소가 송아지 낳는 달 / 수우 족 개구리의 달 / 요마하 족 훨씬 더디게 가는 달 / 모호크 족 어린 봄의 달 / 무스코키 족 가운데 손가락 달, 물고기 잡는 달 / 클라마트 족 잎이 터지는 달 / 테..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3.01
떡의 무늬를 빚다, 떡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길이 50 폭 5 대추나무로 만들어진, 떡 위에 문양을 넣는 용도로 쓰인 떡살이어요. 지금 시대엔 떡위의 문양조차도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예전엔 이렇게 만들어진 떡살로 손으로 일일이 찍어 떡의 문양을 만들어 떡손이라고도 부른다지요. 들여다보면 볼수록 옛어른들의 섬세함이며..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2.25
빈티지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Made in U S A 갓 지름 15 갓 높이 13 작은 크기의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조명여요. 불빛에 번지는 연한 노랑과 주홍빛이 따스하고 오밀조밀 색깔과 문양들이 아기자기한 펜던트여요. 화려하고 화사한 꽃문양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예쁘지만 때론 이렇게 규칙적인 도안의 문양도 어여..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2.24
빈티지 전화기 전화 한다고 했으면 전화해줘.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선 전화를 못 받고 몇 시간이 지나면 나는 그대로 죽는 거 같아. 알아? 벨이 잘못 놓였나, 들었다 놔보고 혹시 벨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까봐 소리나는 일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한번은 어쨌는 줄 알어? 전화를 기다리는데 오로지 전..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2.14
빈티지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판매되었습니다> 갓지름 50 높이 35 갓지름 50, 스테인드 글라스 조명으로는 매우 큰 사이즈의 등이 들어왔어요. 4개의 전구를 켤 수 있는 등인데 110볼트 수입된 그대로 220볼트로 전환하지 않고 사진을 찍다보니 마침 110볼트 전구가 하나 뿐이어서 전구 하나만 밝혀 사진을 찍었어요. 그래서 아마도 ..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2.13
고가구 밀양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9 깊이 44 높이 64 경상도반닫이의 낮고 아담한 특징을 잘 지니고 있는 이 반닫이는 장석의 특성상 밀양반닫이로 분류를 해요. 오랜 세월감을 보여주는 소나무의 자연스러운 결과 더불어 투각으로 장식을 한 장석들의 무게감이 잘 어우러져 밀양반닫이만의 단아하면서도 귀족적인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2.13
현재와 과거의 공존...빈티지 인테리어 [사진출처=123rf] 언제 만들어지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냐에 따라 최적의 맛이 갈리는 와인을 빗댄 빈티지(vintage)는 인테리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다. 모든 빈티지 아이템들이 그러하듯, ‘빈티지’를 만들어내는 것은 시간이다. 거실에 놓은 빈티지 의자, 식탁을 밝히는 빈..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2.13
달 보고 무슨 소원을 빌어볼까요? 대 보름날 / 고은 정월 대보름날 단단히 추운 날 식전부터 바쁜 아낙네 밥손님 올 줄 알고 미리 오곡밥 질경이나물 한 가지 사립짝 언저리 확 위에 내다 놓는다 이윽고 환갑 거지 회오리처럼 나타나 한바탕 타령 늘어놓으려 하다가 오곡밥 넣어가지고 그냥 간다 삼백예순 날 오늘..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2.11
칠보 장식 저울 <판매되었습니다 > 높이 50 신주에 칠보가 곱게 장식된 대칭 저울여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런 말을 이런 경우 쓰게될 줄은 몰랐지만 만들어진 연대, 국적, 이런 물건엔 의미없는 말들이겠지요? 저울이라고는 하나 그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고, 그 어여쁨을 살려 장식의 용도로 만들..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