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지름 50 높이 35
갓지름 50, 스테인드 글라스 조명으로는 매우 큰 사이즈의 등이 들어왔어요. 4개의 전구를 켤 수 있는 등인데 110볼트 수입된 그대로 220볼트로 전환하지 않고 사진을 찍다보니 마침 110볼트 전구가 하나 뿐이어서 전구 하나만 밝혀 사진을 찍었어요. 그래서 아마도 빛이 어둡다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거여요.
그렇다면!
전구 4개를 다 밝혀 등을 켠다면! 얼마나 화사하고 우아한 빛의 전등이 될런지 상상할 수도 있겠지요?
크기도 크기려니와 그 크기만큼 무게감도 상당해서 천정을 낮춘 다연의 구조 특성상, 저 등을 달 수가 없다는군요. 그래서 부득이 탁자 위에 올려 사진을 찍다보니 사방 세세 면면 불 밝힌 모습을 다 담아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대신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이 더 멋진 등이라는 건 장담할께요.
대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조명이 분위기를 위한 보조등으로 쓰여왔다면 이 특대 사이즈의 등은 샹들리에를 대신할 수 있는 공간감과 빛의 폭을 지녔으므로 천정 높은 거실의 주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거여요.
차가운 느낌의 빛 대신 따스한 온기와 예술적 감각의 빛을 위한 조명을 찾고 계셨다면, 그런 등을 찾아도 주등에 맞지않는 작은 크기때문에 망설이셨다면, 이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등을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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