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모던 하우스에서 발견한 한국 고가구의 아름다움 화이트 모던 하우스에서 발견한 한국 고가구의 아름다움 갤러리 고색 박정아 대표의 집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이 집에는 백 년이 넘은 한국 고가구와 민화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빨간 소파와 샹들리에가 공존한다. 조선시대의 이층장과 반닫이, 한복 천을 응용해 만든 쿠션과..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5.02.28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판매되었습니다> 지름 23 높이 18 Made in U S A 화사한 꽃을 피웠어요. 등도 이 정도면 아름답다는 표현을 해도 과장은 아니겠지요? 빛이 들어 사진 속에 담긴 모습이 좀 더 밝아요. 사진보다 실제의 빛은 조금 더 짙고 선명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여요. 꽃송이 하나하나 여백의 잎들 하나하나 얼마나 섬세한 ..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5.02.26
황동 드립 포트<판매되었습니다> 밑지름 13.5 총가로 25 총높이 22 Made in U S A 드립식 커피를 추출할 때 쓰는 드립 포트여요. 선이 아름답게 살아있어요. 빈티지 제품이어서 사용감이 있어요. 오래된 것 중에도 간혹 실사용 가능한 것이 있겠지만 이 드립포트는 실사용보다는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어요. 황동의 고..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5.02.25
옹기 자라 물병<판매되었습니다> 가로 28 높이 8 몸통지름 26 옹기로 만들어진 자라 물병여요. 모양이 자라와 닮았다하여 자라 물병이라 불러요 옛날에 먼길을 떠날 때 물이나 술을 담고 목 부분에 끈을 달아 휴대용으로 들고 다녔다고해요. 근간에.. 재현된 자라 물병은 더러 보았지만 옛것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만..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5.02.25
2인용 해주반<판매되었습니다> 가로 80 폭 47.5 높이 29 설날 명절의 긴 휴일이 지나고 다시 일상여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지만 하늘은 맑고 햇살은 환하고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져요. 봄으로의 큰 한 발 같은, 설날 지나고 난 날의 첫 포스팅은 가비얍게 해주반으로 열께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5.02.24
시도 시도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 하는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그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듣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 사이.. 창너머 풍경/단상 - 바람엽서 2015.02.22
띠뜻한 설날 보내시길 다연이 기원합니다. 설날 아침에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5.02.17
실천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않을 51 가지 실천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않을 51가지 1. Rereading your favorite book. 당신이 사랑했던 책들을 다시 읽는다. 2. Saying "I love you" when you really mean it. 정말 마음속으로 느껴질 때 사랑한다고 말한다. 3. Photographing important moments. 중요한 순간에(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5.02.16
[고가구] 소나무 돈궤<판매되었습니다> 가로 64 깊이 38 높이 29 모처럼 작은 크기의 돈궤가 들어왔어요.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단순한 경첩과 장석들의 모양으로 보아 충청도 돈궤가 아닐까싶어요. 판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 욕심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이만한 크기에 이만큼의 두께면 알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5.02.15
[이주향의 그림으로 읽는 철학]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1909년, 캔버스에 유채 ㆍ남자들은 왜 그러는 건가요? <순례자>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말했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금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금기는 지켜질 때 가장 안전하지만 지켜..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