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80 폭 47.5 높이 29
설날 명절의 긴 휴일이 지나고 다시 일상여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지만
하늘은 맑고 햇살은 환하고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져요.
봄으로의 큰 한 발 같은,
설날 지나고 난 날의 첫 포스팅은 가비얍게 해주반으로 열께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던가요.
이 2인용 해주반이 유독 인기가 많은 건
옛멋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다용도로 실용적이기 때문일거여요.
해주반의 특성상 나무를 투각으로 조각해서 심미적인 면을 더했고 거기 일상에 충분히 활용 가능한 크기라는 것이 많은 분들의 구매를 자극하기도 할거여요.
이 해주반은 대신 오랜 연대를 논할만큼의 작품은 아닌듯싶어요.
그럼에도 해주반의 모든 특성을 지녔으므로 소장가치가 아닌 장식과 실용성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에겐 부담없는 아이템이 될 수 있을거여요.
그래서 가격도 착하고 가볍게 출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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