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노르웨이의 숲 캔들 케이지<판매되었습니다>

다연바람숲 2015. 3. 14. 12:48

 

 

 

 

 

 

 

 

사이즈 대 : 바닥지름 20 높이 43

사이즈 소 : 바닥지름 17 높이 33

 

이름도 참 어여쁘지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이름같은...

그리하여 낭만적인 느낌이 더 짙게 묻어나는 캔들여요.

 

크고 작은 것이 하나의 조합으로 이루어졌고

마치 오랜 시간을 지나온 듯 거칠고 빈티지한 느낌의 철망은 작은 새장을 연상하게 해줘요.

 

철망안에 캔들을 고정시키는 유리잔이 내장되어 있어서 캔들로 사용할 경우 안전을 생각했고, 유리잔을 분리해서 다른 소품을 담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해요.

 

봄이라서. 꽃샘도 지나가고 햇살도 환하고 가벼워져서...

가격도 물건도 조금 가볍고 편안한 소품들을 올려보려고 해요.

봄 분위기를 꾸미는데는 부담없이 어여쁠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