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28 높이 8 몸통지름 26
옹기로 만들어진 자라 물병여요.
모양이 자라와 닮았다하여 자라 물병이라 불러요
옛날에 먼길을 떠날 때 물이나 술을 담고 목 부분에 끈을 달아 휴대용으로 들고 다녔다고해요.
근간에.. 재현된 자라 물병은 더러 보았지만
옛것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물병여요.
자라등의 나뭇잎도 선명하거니와 상태도 아주 완벽해요.
거북이 물병이라 불릴만큼 더 커다란 크기의 물병들에 비하면 슬림하고 아담한 크기를 지녀 더 어여쁜 느낌이 있어요.
옹기에 관하여 관심이나 애정이 깊은 분들에겐 모처럼 눈길이 가는 옹기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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