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아주 작은 해주반<판매되었습니다>

다연바람숲 2014. 12. 24. 16:25

 

 

 

 

 

 

 

 

 

 

가로 20 깊이 14 높이 12

 

이전에 올렸던 약상 해주반보다 더 작은 해주반이 들어왔어요.

가로가 20cm 면 거의 한뼘 정도이니 얼마나 작은지 짐작하시겠지요?

 

그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해주반의 용모를 모두 갖추었으니 그저 바라보기에 어여쁠밖에요.

 

사이즈가 사이즈이니만큼 용도를 논하기는 어렵겠어요.

머그잔 하나 올릴 정도의 크기밖엔 안되니 찻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어여쁜 작은 도자기를 올려놓거나 다른 고가구에 올려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어울릴 법한 아이여요.

 

지난번 해주반 약상을 놓쳐서 아쉬움이 많았던 분들이 계셨지요?

 

그보다 조금 더 작은 이 해주반은 어떤지 한 번 살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