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시골 별장 주말마다 시골 별장 캠핑이 좋아 주말마다 한 짐씩 챙겨 강원도 구석구석을 누볐더랬다. 그러다가 발품 팔아 시골집 한 채를 샀다. 잠깐씩 머물러도 일주일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는, 농가 주택을 개조한 주말 별장 이야기. 흙냄새 나는 주말 별장 은퇴 후 산 좋고 물 좋은 ..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3.13
빈티지 AMERICAN FAMILY SCALE 저울 높이 21 깊이 22 Made in USA. American Family Scale 에서 만든 저울여요. 전체 화이트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저울 앞면, 컬러풀한 식품의 그림들은 신선하고 상큼한 멋을 더해주고 있어요. 몸통은 메탈, 저울받침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더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컬러..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3.13
기차 / 강은교 기차 / 강은교 봄이 오면 기차를 탈 것이다 꽃그림이 그려진 분홍색 나무의자에 앉을 것이다 워워워, 바람을 몰 것이다 매화나무 연분홍 꽃이 핀 마을에 닿으면 기차에서 내려 산수유 노란 꽃잎 하늘을 받쳐 들고 있는 마을에 닿으면 또 기차에서 내려 진달래빛 바람이 불면 또또 기차에.. 창너머 풍경/열정 - 끌리는詩 2017.03.13
빈티지 코카콜라 틴과 틴트레이 고전적인 여인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컨트리나 재즈풍의 음악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더러 음악소리에 치직거리는 잡음도 날 것 같고.. 콜라 한 잔 든 여인네의 웃음 속엔 피톤치드 향이 날 것도 같고, 낡고 오래 되었으니 촌스러울 법도 한데 촌스러운 주홍빛까지도 너무도 사랑스러..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3.10
디자인폴 박미진 실장의 앤티크와 함께하는 삶 프렌치 빈티지 아이템으로 집 꾸미기 모던 프렌치 감성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인폴의 박미진 실장.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하지만 패브릭, 소품 등 공간의 스타일링까지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고객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부천 상동에 쇼..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3.10
옛날 찬장이 있는 풍경 부엌에 두고 찬을 넣거나 그릇을 넣어두고 쓰던 것이니 장식적이거나 겉치레 멋보다 실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겠지요. 그러니 있을 거 있고 그 뿐, 잘 꾸며진 멋은 없지만 소박한 멋이 있지요. 찬이거나 그릇이거나 수납 용도의 장이다 보니 수납은 기본,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단순..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3.10
서울 스타일 인테리어.. 나의 추억과 현재가 만나다 *2013년 서울 스타일이라는 리빙 스타일 제안인데, 2017년인 지금 보아도 멋스러워요. 2013 SEOUL STYLE 등잔 밑이 어두웠습니다. 왜 인테리어 트렌드는 해외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알고 보면 우리 안에는 미처 꽃피지 못한, 주옥같은 리빙 스타일이 있는데 말이죠!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3.09
추억은 원래 아름다운거야. 며칠 전에 제주를 다녀온 여자와 내일 모레 제주를 갈 여자와 지난 겨울 제주를 다녀온 이 여자가 모여앉아 제주 이야기를 나눕니다. 각자 가고싶은 곳이 다르고 가본 곳이 다르고, 풍경이야 가는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다해도 각자 가슴에 남은 시간과 공간과 풍경들에 대한 ..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3.09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볼 Made in U S A 지름 17 꽃밭에 나비여요. 꽃과 나비.. 그 오묘한 연결들이 신비로워요. 기존의 스테인드 글라스 등과는 다른 모습.. 볼모양으로 만들어져 여백없는 스테인드 글라스를 감상하는 멋이 있어요. 불을 밝히지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히 멋스럽고 불을 밝혀 꽃과 나비의 모습을 감상할..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3.08
우주를 줄게 / 볼 빨간 사춘기 우주를 줄게 / 볼 빨간 사춘기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 봐요 심장이 막 두근대고 잠은 잘 수가 없어요 한참 뒤에 별빛이 내리면 난 다시 잠들 순 없겠죠 지나간 새벽을 다 새면 다시 네 곁에 잠들겠죠 너의 품에 잠든 난 마치 천사가 된 것만 같아요 난 그대 품에 별빛을 쏟아 내리고 은하..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