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지식인이 사랑한 책 문학가에서 세계적 석학까지 100인의 지식인, 책을 말하다 책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학자, 작가,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8년을 함께한 것인데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책을 소개해왔기에 긴 기간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3.02
유등 주전자<판매되었습니다> 주역의 한 구절 입니다. * 천행건(天行健) 군자이(君子以) 자강불식(自彊不息) 천체의 운행은 굳건하니, 군자는 하늘 위 천체의 질서 있는 움직임을 본받아 스스로 쉬지 않고 굳세게, 굳세게 행하라. * 지세곤(地勢坤) 군자이(君子以) 후덕재물(厚德載物) 넓은 땅에 저렇게 두텁게 흙이 쌓여..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3.02
작은 경상 <판매되었습니다> 경상이란? <정의> 사찰에서 불경을 얹어 놓고 읽는데 쓰였던 상에서 유래하였다. 상판의 양쪽은 두루마리처럼 말아 올려져 있어 두루마리 책이나 문서들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개설> 경상은 본래 사찰에서 불경을 놓고 사용하던 상이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경상이 일..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3.02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 3월 인디언 달력 3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 / 체로키·족 연못에 물이 고이는 달 / 퐁카 족 암소가 송아지 낳는 달 / 수우 족 개구리의 달 / 요마하 족 훨씬 더디게 가는 달 / 모호크 족 어린 봄의 달 / 무스코키 족 가운데 손가락 달, 물고기 잡는 달 / 클라마트 족 잎이 터지는 달 / 테..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3.01
탈무드 인맥 관리 17계명 탈무드 인맥관리 17계명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 힘 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 빛을 발한다. 있을때 잘하자. 있을 때 잘할 걸, 있을 때 잘하지 라고 후회..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7.02.28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2.26
떡의 무늬를 빚다, 떡살<판매되었습니다> 가로 길이 50 폭 5 대추나무로 만들어진, 떡 위에 문양을 넣는 용도로 쓰인 떡살이어요. 지금 시대엔 떡위의 문양조차도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예전엔 이렇게 만들어진 떡살로 손으로 일일이 찍어 떡의 문양을 만들어 떡손이라고도 부른다지요. 들여다보면 볼수록 옛어른들의 섬세함이며..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7.02.25
Musica / 권서경, 고은성 Musica Cammino lungo la tua via e il tempo sai non passa mai lontano da te la vita non è facile nel mio silenzio resterò e finché respiro non avrò ti aspetterà io sarò qui se tornerai e poi sarai davanti a tutto tu combatterò per dirti che io credo in noi perché per me lo sai sei musica nell'anima e insieme a te non cadrò non cadr&#..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2.25
[지식인의 서재] 신경숙의 서재는 둥지이다. 신경숙 ㅣ 소설가 데뷔 1985년 문예중앙 소설 <겨울우화> 수상 2006년 14회 오영수 문학상 등 작품 <풍금이 있던 자리>, <깊은슬픔>, <외딴 방> 등 책과 나의 이야기 책들을 위한 집 20대부터 자연스럽게 제 방은 나를 위한 방이라기보다 책을 위한 방이었습니다. 서재가 따로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2.25
빈티지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Made in U S A 갓 지름 15 갓 높이 13 작은 크기의 스테인드 글라스 펜던트 조명여요. 불빛에 번지는 연한 노랑과 주홍빛이 따스하고 오밀조밀 색깔과 문양들이 아기자기한 펜던트여요. 화려하고 화사한 꽃문양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예쁘지만 때론 이렇게 규칙적인 도안의 문양도 어여..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