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여인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컨트리나 재즈풍의 음악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더러 음악소리에 치직거리는 잡음도 날 것 같고..
콜라 한 잔 든 여인네의 웃음 속엔 피톤치드 향이 날 것도 같고,
낡고 오래 되었으니 촌스러울 법도 한데
촌스러운 주홍빛까지도 너무도 사랑스러운...
저는 이런 느낌들이 참 좋습니다.
쟁반 하나.. 틴이라 불리우는 깡통 두 개..
거기 주홍빛 타자기 하나 어우러질 뿐인데 마치 오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이 느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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