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tude - Ernesto Cortazar 외로움과 쓸쓸함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해? 나는 너의 물음에 외로움은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고, 쓸쓸함은 울어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거라고 얘기했다. 너는 우리에 갇힌 동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기분은 외로움이고 안에서 우리 밖의 사람을 바라보..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3.24
My Love - Andante 네가 숲 속에 있을 때 너는 온전히 숲의 일부가 되고네가 빗속에 있을 때 너는 온전히 쏟아지는 비의 일부가 되지.네가 아침 속에 있을 때 너는 온전히 아침의 일부가 되고네가 내 앞에 있을때 너는 내 일부가 돼. 요컨대 사랑을 한다는 건 그런거야. 숨이 멎을 만큼 황홀한 기분을 느끼는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3.24
About 반닫이 - 세부 명칭과 구조 반닫이란? 반닫이는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가구이다. 반을 여닫으므로 반닫이라 부르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문을 앞쪽으로 열고 닫는다 하여 앞닫이라 부르기도 한다. 계층에 구애 없이 사용했던 반닫이는 오히려 장, 농보다 필수적인 혼수용품이었다. 그래서 ..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3.23
청주 다연, 꽃 피어 참 좋습니다. 봄이 와서 참 좋습니다. 꽃이 피어서 참 좋습니다. 꽃 피는 봄날이어서 참 좋습니다. 아직은 밤이 서늘하여서, 실내에 자리한 초록이들을 바깥으로 내놓진 못하지만 그래두 봄을 들이고싶어 작은 꽃화분 몇 개를 들여놓았습니다. 그 환한 꽃빛이랑 지나칠 때마다 향기로운 꽃향기가 그대..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3.23
어제의 눈물 / 김상미 어제의 눈물 / 김상미 꽃을 좋아하는 당신 오늘은 어떤 꽃을 드릴까요? 어디에나 피어 있고 아무데서나 지는 꽃 깊은 바다로 스며들지 못하고 말라버린 빗방울처럼 모든 꽃들은 어제를 위해 존재하고 어제를 위해 울죠 어제의 빈칸 옆에 우두커니 서서 누군가의 발소리와 목소리를 기다.. 창너머 풍경/열정 - 끌리는詩 2017.03.23
빈티지 도자기 캐니스터 SET LARGE SIZE 가로 12 높이 21 깊이 12 SMALL SIZE 가로 7 높이 10 깊이 5 Made in CZECHO SLOVAKIA 체코슬로바카아産 도자기 캐니스터여요. 사이즈가 큰 통에는 곡물을, 작은 통에는 향신료를 넣어 사용했어요. 블루의 풍차그림이 하얀빛의 도자기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3.21
보통의 사물에서 찾은 아름다움 기능보다 형태에 치중하는 디자인 과열 현상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불필요한 수식어를 배제하고 제품 자체의 생명력으로 승부하는 보통의 사물에서 비범한 아름다움을 찾아보았다 화문석함과 주전자, 물컵 어머니의 반짇고리 대신 빵을 담아두는 용도로..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3.21
카페에서 배우는 Interior Idea 그렇게나 많이 쓴 커피값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가득했던 카페에서 놓친 공간을 < 리빙센스 > 가 작정하고 뒤졌다 1. 공간에 활력을 주는 플라워 패브릭 소파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소파. 독특하고 컬러풀해 다른 가구와 조화가 잘 안 될 것..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