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빈티지 도자기 캐니스터 SET

다연바람숲 2017. 3. 21. 17:50

 

 

 

 

 

 

 

 

 

 

 

 

 

LARGE  SIZE   가로 12  높이 21  깊이 12

SMALL  SIZE   가로 7   높이 10  깊이  5

 

Made in CZECHO SLOVAKIA

 

 

체코슬로바카아産 도자기 캐니스터여요.

사이즈가 큰 통에는 곡물을, 작은 통에는 향신료를 넣어 사용했어요.

 

블루의 풍차그림이 하얀빛의 도자기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하나하나의 용도로, 하나하나 보는 것도 어여쁘지만

세트로 어우러져 있을 때 그 가치가 훨씬 더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큰 것들만 혹은 작은 것들만 놓는 것보다 또 크기를 달리해서 조합을 이루는 것도 멋지고요.

 

물론 실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실사용하기에도 무리야 없겠지만,

요즈음 만들어지는 캐니스터처럼 고무바킹의 밀폐장치가 없는 건 염두에 두어야할 거여요.

 

더러 이런 소품들이 필요한 공간이 있지요.

한 폭의 그림같고, 한 점의 도자기같고, 한 벌의 그릇도 같은,

그러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묻어나는 소품을 찾고 계셨다면 이런 아이템을 적극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