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응용 - How?

카페에서 배우는 Interior Idea

다연바람숲 2017. 3. 21. 17:25

 

 

그렇게나 많이 쓴 커피값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가득했던 카페에서 놓친 공간을 < 리빙센스 > 가 작정하고 뒤졌다

1. 공간에 활력을 주는 플라워 패브릭 소파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소파. 독특하고 컬러풀해 다른 가구와 조화가 잘 안 될 것 같지만 연출하기 나름이다. 심플한 공간에 배치하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평범한 소파들 사이에 두면 재미있고 센스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by ABLE

 

 


 

 

2. 그림으로 포인트를 준 창가

푸른 화분과 채광만으로도 충분히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빈티지한 분위기의 일러스트 그림을 나란히 매치하면 작은 갤러리가 완성된다. 액자를 올려놓은 우드 가벽 뒤로 간접조명을 설치하면 아늑하고 로맨틱한 무드 조성이 가능하다. by 뉴코피커피

3. 고정관념을 벗은 가구 배치

창문 앞에 배치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긴 다이닝 테이블은 가족들이 나란히 앉아 함께 녹음을 즐기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by 카페 히비

4. 내추럴 마감재와 채광의 조화

아이보리 컬러의 우드 마감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눈높이에 맞춰 작은 창을 내고 테이블 위 펜던트 조명과 작은 선반장으로 정감 있는 코너 완성. by 슬로우레시피

5. 바 스툴의 재발견

계단의 한쪽 면을 글라스 파티션으로 마무리한 다음 잘 사용하지 않는 스툴을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 화병이나 화분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멋진 수납공간으로 완성했다. 높이가 다른 스툴은 공간에 리듬감을 준다. by 코나퀸즈

6. 사진으로 공간 꾸미기

테이블 위에 얹어두기만 했던 사진으로 공간을 장식했다. 사진 여러 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효과적으로 시선을 모은다. 어디에 두어도 옷걸이일 뿐인 아이템이 비슷한 톤의 모빌과 사진 덕에 장식과 수납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by 오시정

7. 원목 월 데커레이션

요즘은 집 안에도 페인트를 이용한 벽 데코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추세. 페인트 외에 독특한 장식을 원한다면 우드를 이용한 월 데코를 추천한다. 어느 계절과도 잘 어우러지고 벽만으로도 임팩트를 줄 수 있기 때문. 잘 어울리는 커다란 조명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by 마농트로포

8. 포인트 코너로 소파 두기

모든 공간을 가구로 꽉 채울 필요는 없다. 수납공간이나 다른 용도로 변경해 활용해온 베란다 확장 공간을 비워 오히려 포인트가 되고, 한 템포 쉬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철제 조명 여러 개를 함께 두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전환시킨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by 엘리펀트 커피

9.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빈티지 소품

손때 묻은 빈티지 소품들은 훌륭한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빛바랜 음료 상자 여러 개를 겹쳐놓았을 뿐인데 근사한 테이블이 완성됐다. 포인트는 아무렇게나 툭툭 쌓는 것. 코너의 거울은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키가 높은 화분은 높이를 채워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by ART.C

10. 작은 소품으로 분위기 바꾸기

책상 옆엔 꼭 책장을 놓을 필요는 없다. 짙은 컬러의 책장으로 딱딱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사다리 형태의 유니크한 행어를 배치하고 바닥에 작은 화분을 두어 수납은 물론 공간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by 슬로우레시피

11. 추억을 담는 벽

마스킹 테이프와 사진, 엽서 등을 이용해 벽 한쪽을 장식해보자. 이때 어떤 분위기로 연출하느냐에 따라 그 밑의 테이블이나 선반 등을 꾸밀 수 있다.

원목 테이블에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by 블뤼테

12. 소재의 믹스 앤 매치

인더스트리얼 테이블과 클래식한 재봉틀을 매치해 또 다른 느낌의 소품으로 사용한 것이 아이디어다. 컬러감이 있는 패브릭과 실타래로 리듬감을 주고 벽에는 파스텔컬러의 포스터를 붙여 한층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by 슬로우레시피

13. 임팩트 있는 조명 두기

거칠게 마감된 벽에 오래된 나무문과 스틸 플로어스탠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오래되어 바랜 색감이 주는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차별화된 공간이 연출됐다. 헤드가 큰 플로어스탠드가 거칠고 빈 공간에 풍부한 표정을 준다. by 엘리펀트 커피

14. 액자의 믹스 앤 매치

빈 벽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액자만으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벽에 걸고 싶은 사진과 그림이 많은 경우엔 액자 틀을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면 번잡하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by ps cafe

15. 벽면에 포인트 주기

벽면은 집 안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데드 스페이스다. 따라서 작은 집일수록 벽면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꼭 선반을 달 필요는 없다. 벽면에 기대어 세우는 행어를 활용하면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동시에 옷이나 가방 등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다. by Merci

기획 및 진행_ < 리빙센스 편집부 > | 사진_이주혁, 이정훈, 김현우, 박병진, 최용(프리랜서), 김경숙(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