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해주반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해주반이란? 음식을 얹어 나르거나 방에 놓고 식탁으로 사용하는 상(床)의 종류를 소반(小盤)이라고 한다. 전통 가옥에서는 부엌과 식사를 하는 방의 거리가 떨어져 있었고 식기는 놋그릇이나 사기그릇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소반은 나르기 쉬우면서도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2.12.18
고미술과 함께하는 무명회展 대구의 고미술 동호회 무명회가 올해가 다 가기 전, 2012년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회원들의 소장품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고해요. 대구에 계시거나 대구 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우리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2.12.18
소나무 4단 제주찬장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가로 102 cm 폭 41 cm 높이 143 cm 소나무로 만들어진 4단 찬장이어요. 이와 같은 찬장을 판매한 적이 있었지요. 그후로 똑같은 찬장을 구할 수 없느냐고 많은 분들이 의뢰해주셨더랬는데 얼마 전에야 야무지고 단단한 이 녀석을 다연에 들였어요. 지난번 찬..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2.12.18
도심 속 유기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다 도심 속 유기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다 도심 속 유기문화를 잇는 집 느리게 걷는 즐거움이 있는 서촌, 그 골목길 안에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건물이 생겼다. 명절 또는 한식집에서나 보던 유기그릇과는 달리 모던한 느낌의 세련된 유기그릇을 예쁘게 전시해놓은 곳. 대물림으로 .. 오래된 시간/응용 - How? 2012.12.18
겨울비 내리는 날, 청주 다연의 온도는 사람의 온도 안부/최승자 나더러 안녕하냐고요? 그러엄, 안녕하죠. 내 하루의 밥상은 언젠가 당신이 했던 말 한마디로 진수성찬이 되고요, 내 한 해의 의상은 당신이 보내주는 한 번의 미소로 충분하고요, 전 지금 부엌에서 당근을 씻고 있거든요. 세계의 모든 당근들에 대해 시를 쓸까 말까 생각하는 ..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2.12.14
네 영혼의 중앙역 / 박정대 네 영혼의 중앙역 / 박정대 키냐르, 키냐르…… 부르지 않아도 은밀한 생은 온다 * 음악처럼, 문지방처럼, 저녁처럼 네 젖가슴을 흔들고 목덜미를 스치며 네 손금의 장강 삼협을 지나 네 영혼의 울타리를 넘어, 침묵의 가장자리 그 딱딱한 빛깔의 시간을 지나 욕망의 가장 선연한 레일 위.. 창너머 풍경/열정 - 끌리는詩 2012.12.14
무쇠 차화로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높이 22 cm 화로너비 36 cm 무쇠로 만들어진 차화로여요. 화덕이 되는 아랫부분에 숯을 넣어 올려진 주전자의 물을 끓인 용도였을거여요.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다시 만들어진 차화로라고도 해요. 크기는 일반 차화로보다는 큰 편이라..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2.12.11
느티나무 충청도 반닫이장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 94 cm 폭 42 cm 높이 102 cm 모처럼 단단하고 야무진 충청도 반닫이장이 들어왔어요. 유난히 다연과 충청도 반닫이장이 인연이 깊어요. 누가 충청도 사람 아니랄까봐 충청도장만 보면 끔뻑하시는 다연의 바깥 사장님때문에 이런저런 충청도 반닫이장..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2.12.11
해주 단지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구지름 20 . 5 cm 높이 28 cm 조선시대 말기부터 구한말, 황해도 해주 일대 민간가마에서 만들어진 백자를 해주 가마 백자라고 한대요. 왕실의 주문을 받아 자기를 만들었던 분원이 해체되던 시기, 지방 민간 가마에서는 분원 자기를 모방해 많은 도자기를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2.12.11
찬장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 90cm 폭 30cm 높이 110cm 이와 같은 찬장을 판매한 적이 있었지요. 임자만나 다연을 떠나보낸 뒤 이같은 걸 구해달라는 분도 계셨더랬는데 아주 늦게, 너무 늦게, 이제야 다연에 인연이 닿아왔어요. 미송이라해도 될만큼 결이 고운 소나무로 만들어졌..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