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 속 행복에 대한 단상 "행복한 가정은 고만고만하지만 무릇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나는 안정이니 하는 것은 모릅니다. 그러니 물론 당신에게 그것을 드릴 수도 없습니다. 내 한몸이라든지 사랑이라면 전부 드리겠습니다. 난 당신과 나를 따로따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는 당신과 나는 ..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7.03.08
문학 작품 속 사랑에 대한 단상 .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심산할 만큼 감동적인 최초의 순간들에 잠식당하고 기만당해왔다. 우리는 러브 스토리들에 너무 이른 결말을 허용해왔다. 우리는 사랑이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서는 과하게 많이 알고, 사랑이 어떻게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모하리만치 ..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7.03.03
탈무드 인맥 관리 17계명 탈무드 인맥관리 17계명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 힘 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때 빛을 발한다. 있을때 잘하자. 있을 때 잘할 걸, 있을 때 잘하지 라고 후회..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7.02.28
마치 이별이 방금 지나가는 겨울처럼 뒤에 있듯이 이별을 앞서 가라, 마치 이별이 방금 지나가는 겨울처럼 그대의 뒤에 있듯이. 겨울들 가운데 하나는 그렇게 끝없는 겨울 되어 그 겨울 견뎌내며 그대의 마음이 완전히 극복되도록. 유리디케와 더불어 영원히 죽어라ㅡ, 노래부르며 솟아올라라. 더욱 찬양하며 그 순수한 관계 안으..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7.02.14
당신의 삶이 그러하기를 당신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당신 지갑에 언제나 한두 개의 동전이 남아 있기를 당신 발 앞에 언제나 길이 나타나기를 바람은 언제나 당신의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해가 비치기를 이따금 당신의 길에 비가 내리더라도 곧 무지개가 뜨기를 불행에서..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6.08.25
사랑이 여행이랑 닮은 것은 / 이병률 사랑이 여행이랑 닮은 것은 꼭 이십대에 첫 단추를 끼워야 한다는 점이다. 이십대에 사랑을 해보지않으면 골조가 약한 상태에서 집을 짓는 것처럼 불안한 그 이후를 보내게 될 것이며 살면서 안개를 맞닥뜨리는 일이 잦게 된다. 여행도 마찬가지, 이십대에 혼자 여행을 해보지 않..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6.08.10
아픈 곳이 있거든 버리거라 . 아픈 곳이 있느냐? 아픈 곳이 있거든 버리거라. 이빨이 아프거든 이를 뽑아 버리고 손가락이 아프거든 손가락을 잘라버려라. 니 가장 아픈 부분이 니 전체를 해악하게 만든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그땐 무엇이 옳은가만을 ..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6.02.05
하루 한 번 내 자신이 귀하다고 느껴라 / 이병률 하루 한 번쯤 처음 영화관에 가본 것처럼 어두워져라 곯아버린 연필심처럼, 하루 한 번 쯤 가벼워져라 하루 한 번쯤, 보냈다는데 오지 않은 그 사람의 편지처럼 울어라 다시 태어난다 해도 당신밖에는 없을 것처럼 좋아해라 누구도 이기지 마라, 누구도 넘어뜨리지 마라 하루 한 번 문신..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5.09.09
실천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않을 51 가지 실천한다면 절대로 후회하지않을 51가지 1. Rereading your favorite book. 당신이 사랑했던 책들을 다시 읽는다. 2. Saying "I love you" when you really mean it. 정말 마음속으로 느껴질 때 사랑한다고 말한다. 3. Photographing important moments. 중요한 순간에(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5.02.16
어쩌면 탱고 / 이병률 ᆞ ᆞ ᆞ 그 날도 난 그 곳에 갔다. 그날은 더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는데 몇몇 외국인 커플도 탱고를 배우기 위해 와 있는 모습이 보였다. 스위스에서 왔다는 '세실'이라는 이름의 너도 그들 틈에 끼여 있었다. 늘씬했고 진지해 보였고 무엇보다 인상이 부드러운. 강사는 나와 너를.. 창너머 풍경/순수 - 비우는말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