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181

[이주향의 그림으로 읽는 철학]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1909년, 캔버스에 유채 ㆍ남자들은 왜 그러는 건가요?  <순례자>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말했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금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금기는 지켜질 때 가장 안전하지만 지켜..

진짜 장애는 억눌린 마음입니다. . 에이미 멀린스 Aimee Mullins

사람들은 묻습니다. "어떻게 그런 장애를 극복했습니까?"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에이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경이나 장애를 극복한다는 것은 저와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역경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거나, 부정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