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Susan Rios, 그림의 평화

다연바람숲 2014. 11. 15. 14:46

 

 

 

 

 

 

 

 

 

 

그림이, 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마음의 반영이라면,

Susan Rios는 분명 마음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사람일 거여요.

 

그녀의 수채화 속에는 그녀의 일상과 수집품, 그녀의 의미이며 그녀를 행복하게하는, 그녀의 딸과 손녀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따스한 모습들이 담겨있어요.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의 고요와 평화와 행복, 평온을 느끼게 하는 것이 그녀가 그녀의 그림을 통해 의도적으로 보여주고싶어하는 거래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따뜻한 거실에서 따스한 차 한잔을 마시는 느낌이 들어요.

 

은은한 클래식이 흘러나오고, 꽃향기는 향기롭고, 쿠션의 느낌은 포근하고, 창을 열면 여름 바다같은 바람이 흘러 들어 올 것만 같은, 그런 그림들만 모아봤어요.

 

그림 속에서 느껴지는 고요와 평화와 행복, 그리고 평온을 느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