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행자목 돈궤 이 기물은 충청도 윗닫이 궤로 보입니다. 아주 많은 정성을 들여서 반듯하게 만든 궤입니다. 만든이의 성품이 잘 들어나는 작품이네요. 약과형 감잡이을 사용하고 옆 판 들쇠 중심에 다이아몬드같은 돌기가 인상적이네요. 장석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나무공간을 많이 드러나게 만..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1.20
About 돈궤 장석과 문양 돈궤 장석(감잡이, 광두정,....) 돈궤 장석 역시 궤의 크기, 시대, 지역에 따라 장석도 다양하고 불규칙적인 변수가 많은데 그 중 궤의 크기에 따른 장석 적용의 유무를 말씀드리자면 , 보통 1치를 30센치로 생각할 때 1치반에서 2치반 사이의 가로 길이 안에 있는 크기 돈궤에서는 감..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1.20
About 미완의 경기 책반닫이 미완의 경기도 책반닫이 할머니때부터 3대라!!!! 최초에 구입 장소가 경기도이거나 아니면 소목장이 사정상 미완으로 남긴 경기 책 반닫이 같습니다. 뒷판의 결속 방식을 보면 윗 사개물림 반닫이나 경기, 평양, 개성 신주나 백통 또는 경기 기물 즉, 윗 사개물림을 할 때 방식으로 ..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1.20
About 쐐기 <쐐기> 사개물림이 아무리 정교해도, 또 사개물림이나 결속 부분에 아교나 어교의 접착력이 아무리 좋아도 나무와 세월에 한계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제작할 때부터 혹은 후대에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데 이때 사용되는 나무못을 쐐기라 합니다. 전통적인 쐐기에 재료는 대..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1.20
About 강원도 뒤주 & 뒤주 만든 주체별로 뒤주를 분류해보자면... 이 뒤주는 제작 난이도상 사용자가 직접 제작했을 가능성이 크고,, 강원도 이외에 경상도 지방에서도 종종보이는데 보통 뒤주와 같이 사용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봐서 꼭 쌀만 보관 했던 것은 아닌듯 합니다 볏나락을 보관하는 뒤주는 일단 ..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1.20
About 충청도 머릿장 장과 농 그리고 반닫이가 지역과 시대에 따라 장석과 발, 서랍 숫자나 제작 기법 등이 추세적으로 어떻게 변하고 있나 관찰해보면 좋겠습니다. 충청도장은 경기도에서 유래했고 충청도장 중 잘 만든 장이나 초기장은 경기도 발 양식을 적용했고,, 이후 사귀에 간단한 발을 만드는 .. 오래된 시간/고가구-About 2017.01.20
2016년 다연 블로그는요. 지난 한 해 다연 블로그는, 글 작성수 113 개 총 방문자수 126725명 다음 블로그 중 상위 3% 댓글부자이며 포스팅 수로는 상위 10% 부지러너라는군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갖는다는 것이, 좋아하는 업을 즐기며 할 수 있다는 것이, 다연을 하면서 제가 가장 감사하는 일이고 행복이지..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7.01.19
빈티지 스테인드 글라스 스탠드<판매되었습니다> 갓지름 40 갓높이 20 전체 스탠드 높이 165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들어진 장 스탠드여요. 옐로와 블랙의 조화에 마치 보석같은 느낌의 레드 포인트가 더해져 스탠드의 불빛을 우아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비춰주고 있어요. 꽃무늬의 화사함이나 기하학적 문양의 보라빛을 강조한 스테..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7.01.17
고가구 화각 이층장<판매되었습니다> <화각이란?> 화각(華角)공예는 쇠뿔을 얇게 종잇장처럼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뒷면에 색채로 그림을 그려 비쳐 보이게 한 후 목재로 된 기물의 표면에 접착제로 붙여 치장하는 것을 말한다. .. 화각은 백골(白骨)을 만드는 소목장 일, 쇠뿔을 펴서 얇게 만드는 각질장 일, 뿔편위에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7.01.16
[이 노래 이런 뜻] The Stranger / Billy Joel The Stranger / Billy Joel Well we all have a face That we hide away forever 글쎄요 우리 모두는 영원히 숨기는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And we take them out and Show ourselves 그리고 우리는 그 얼굴을 내밀고 우리 자신을 보여주죠 When everyone has gone Some are satin some are steel 어떤 얼굴은 악마이고 어떤 얼굴은 철판이며..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