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11.20
나에게 넌 (TO Me) - 다비치 나에게 넌 (TO Me) - 다비치 요즘에 이상해 솔직히 인정해 네가 보고픈 것 같아 놀라 더 숨기곤 해 잠을 뒤척이다 보니 벌써 새벽 몇 신지 또 제자리 또 그 마음 아침이면 괜찮겠지 뭐가 이렇게 어려울까 그냥 한 번은 전활 걸어볼까 혹시 넌 지금 뭐할까 잠들어 있을까 있잖아 lalala 내겐 아..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11.08
잘 (I'm fine) / 그레이 (With 슬리피+후디+로꼬) 잘 (I'm fine) / 그레이 (With 슬리피+후디+로꼬) 쉬어가도 돼 난 I'm fine 끊임없이 뛰어온 날 봐 잘 하고 있는지 의심되면 그런 내게 말해줘 I'm fine I'm fine 가끔은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올바른 곳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내가 내뱉는 말과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엔 어떻게 비춰질지 생..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11.03
선물 / 멜로망스 선물 / 멜로망스 빛이 들어오면 자연스레 뜨던 눈 그렇게 너의 눈빛을 보곤 사랑에 눈을 떴어 항상 알고 있던 것들도 어딘가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자그마한 모든 게 커져만 가 항상 평범했던 일상도 특별해지..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10.26
Grande amore / 백인태, 유슬기 - 팬텀싱어 Grande amore Chiudo gli occhi e penso a lei Il profumo dolce della pelle sua E' una voce dentro che mi sta portando dove nasce il sole Sole sono le parole Ma se vanno scritte tutto puo cambiare Senza piu timore te lo voglio urlare questo grande amore Amore solo amore e quello che sento Dimmi perche quando penso penso solo a te Dimmi perche quando vedo vedo solo te Dimmi perche..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10.18
비도 오고 그래서 / 헤이즈 feat 신용재 세월 따라 봄의 노래가 바뀌듯 비노래도 바뀐다. 어딘가 여행을 떠날 때면 거짓말처럼 비가 내렸다. 아이들과 떠나는 휴가 때도 해마다 어김없이 빗길을 달렸고, 지인들과의 오랜 만남을 위해 달려가던 길에도 늘 비는 함께 했다. 비가 사람을 그리워하게 하는 게 아니라 비가 시간을 그..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10.14
[유경희의 ‘힐링의 미술관’] 추문이 성공의 계기가 된 예술가…때로 끔찍한 위기는 드라마틱한 기회 ‘성 히에로니무스’, 목판, 75×103㎝, 1480년경, 바티칸미술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는 동성애 추문으로 메디치가에 거절당한 자신의 굴욕과 비애감을 몸부림치는 성 히에로니무스에 투영, 예술로 승화했다. 추문은 예술가들의 작업과 인생에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상처받고 좌절..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9.26
영화 겟 아웃 GET OUT / 조던 필레 감독 막내딸의 추천 영화였다. 상영관에서 관람한 영화지만 엄마와 꼭 다시 보고싶은 영화라고 했다. 약간의 스포가 있었다. 백인 마을에서 벌어지는 흑인의 차별에 대한 영화라고 했다. 공포스럽지만 그것은 영화를 끌어가는 분위기이고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부분은 적다고 했다. 끔찍하고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8.25
유경희의 ‘힐링의 미술관’ | ‘눈 감은 여자’를 사랑한 화가들…잠자는 미녀, 접근·소유 힘든 ‘욕망의 표상’ 낭만주의 시대가 오기 전 화가들은 주문자의 요구를 충실히 그렸다. 주문자는 대개 왕족과 귀족의 남자들이었다. 그 남자들이 주문한 그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벌거벗은 여자들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현실 속 여자들이 아니라 한결같이 그리스 신화 속 비너스와 같은 여신들이..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8.08
Rain / Jose Feliciano Rain / Jose Feliciano Listen to the pouring rain listen to it pour and with ev'ry drop of rain you know I love you more Let it rain all night long Let my love for you grow strong As long as we're together Who cares about the weather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with ev'ry drop of rain I can hear you call Call my name right out loud I can hear above the clou..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