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ith I / Gustav Klimt 유디트 I, 구스타프 클림트, 1901년, 캔버스에 유채, 153 x 133cm 클림트 회화의 특징이라고 하면 인간의 사랑과 성, 죽음에 대한 주제를 다양하면서도 화려한 무늬로 이루어진 장식 모자이크로 표현했다는데 있다. 그는 19세기말 "유겐트 스틸 Jugent Stil"이라고 불리는 "아르누보" 양식을 창출하면서 "빈분리..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2.16
일러스트로 세상에 천사를 내리다 / 정해찬 일러스트로 세상에 천사를 내리다 불혹에 접어든 나이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일러스트집을 4권이나 펴낸 일러스트레이터 정해찬. 그의 다섯 번째 일러스트집 [幻想-illusion]이 드디어 출간했다. 정해찬은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수 백가지를 고려하여 고치고 다듬을 정도로 그의 작품은 정교한 손길..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2.15
판사들 앞의 프리네 / 장 레옹 제롬 장 레옹 제롬 <판사들 앞의 프리네> 1861 캔버스 유채 너무나 아름다워 당시 유명한 조각가 프락시틸레스(Praxitilles)가 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 신상을 제작할 때 모델로 선 여인 고급창부 프리네는 신에게 자신의 형상을 빌려주었다는 이유로 신성모독이란 죄명으로 법정에 서게 되었다.그녀를 변호..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2.14
Shostakovich, Dmitri / Jazz Suite No2.Waltz Shostakovich, Dmitri / Jazz Suite No2.Waltz 쇼스타코비치(1906~1975)는 교향곡에서 실내악, 영화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남기고 있다. 재즈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당시 재즈를 부르조아 문화로 간주 되었던 시대적 상황 때문에 결국 재즈적 시각에서 작품을 쓰게 된다.1930년대에 쓴 1번 모..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30
죽음에의 초대 / 케테 콜비츠 "이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인, 거짓말, 부패, 왜곡 즉 모든 악마적인 것들에 이제는 질려버렸다. … 나는 예술가로서 이 모든 것을 감각하고, 감동하고, 밖으로 표출할 권리를 가질 뿐이다." - 케테 콜비츠 독일 판화가인 케테 콜비츠는 1867년에 프러시아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28
유디트 유디트 아득히 먼 옛날, 난폭하고 잔인한 아시리아 군대가 평화롭던 유대의 산악 도시 베툴리아를 침략했다. 포악하고 잔인한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온 장수는 홀로페르네스. 홀로페르네스의 군대는 베툴리아를 장악한 후 도시를 철저히 유린했다. 집집마다 쳐들어가 남자를 죽이고 여자를 겁탈했으..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25
이 죽일 놈의 사랑 OST- 꿈 (Dream) / K.Will 이 죽일 놈의 사랑 OST 꿈(Dream) - K .WILL 날 사랑하지 못하게 차라리 나의 눈이 멀게 해버릴 것이지 왜 내가 그댈 아름다움을 보게 만들었는지 난 이제 너무 늦었지 그대는 이미 내 안에 퍼져 씻어 내려 해도 지워보려 해도 끝없이 온몸에 점점 번져만 가 조금씩 지쳐가지 너무나 익숙한 아픔에 쓰러지라..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23
The First Kiss / William Bouguereau William Bouguereau-The First Kiss 이 그림을 보면 꼬마 프시케가 나비의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그녀와 나비는 무슨 관계일까요. 프시케는 그리스어로 "나비"를 뜻합니다. 동시에 "영혼" 또는 "정신"을 뜻하기도 하죠. 고대 그리스인들은 묘지 주변을 날아다니는 나비가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21
하늘을 걸어서 / 휘성 휘성 하늘을 걸어서 굳어버린 네 손이 내 눈에 밟혀서 늦어버린 선물을 준비했어 네 방보다 조그만 그 곳에 담겨 있지만 편해 보이는 널 위해서 미안한 마음은 잊어 내고 사랑한 기억은 잊지 말고 나보다 높은 곳으로 긴 여행을 가도 가끔은 내 꿈에 다가와 줘 눈을 감은 너의 얼굴이 더 예뻐 보여서 이..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19
세글자 / M TO M M TO M 세글자 하루 단 하루라도 좋겠어 널 잊고 살수만 있다면 쉴새없는 눈물을 잠근채 내 그리움을 거둔채 한번 꼭 한번 잊는 듯 한데 난 참 그말이 어려웠어너만보면 자꾸 바보가되 그림자뒤로 숨게만되 내게는 이세상 제일 슬픈 세글자 차마 너를향해 줄 수 없던 세글자매일 내가슴에 눈물로 &#500..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0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