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풍경 아름답지요.
봄날의 꽃만큼 사람을 설레게하는 것도 없지요.
눈이 부시다거나 아름답다거나
봄날의 꽃들에겐 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말이 되지요.
여긴 꽃샘추위 지나고 이상 기온이라할만큼 따스해졌어도
아직 주변에서 화들짝 핀 꽃을 만나기는 이른데
남쪽의 도시에선 벌써 꽃들이 만발한 봄날이네요.
아름다운 봄날 누리라고...
이 꽃다운 사진을 보내주신 분에게 행복한 감사를 드려요.
그리하여 몇날 며칠 다연을 점령하고 정복하고 무릎 꿇게한 지독한 독감으로부터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주셔서 또 정말 감사해요.
이런 꽃세상 여기까지 당도하기 전에 이렇게 보고 누릴 수 있음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다연을 다녀가시는 분들에게도 이 꽃소식이 행복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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