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촛대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높이 40 cm 무쇠로 만들어진 촛대여요. 혹 등잔대로도 쓰이지않았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등잔을 올리기엔 위의 폭이 좁은 것 같아 촛대로 명명을 했어요. 이런저런 기교와 장식이 없이도 단순함을 그대로 멋으로 지녔어요. 아무런 군더더기 없이 직선과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3.05.04
소나무 돈궤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 110 cm 폭 48 cm 높이 47 cm 조금 크다싶은 사이즈의 돈궤여요. 사진 속에 빛이 들어와 나무의 결이 선명하게 살아나지 못했지만 투박하고 거친 느낌의 나뭇결과 손때묻은 느낌이 좋은 소나무 돈궤여요. 오랜 세월을 지나왔다고 감히 너스레를 떨지는 .. 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2013.05.03
밤항아리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지름 42 cm 넓은 지름 70 cm 높이 56 cm 밤처럼 둥글고 댕글댕글 옆으로 퍼진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밤항아리라고 한다지요? 단단하고 야무지게 보이면서 달항아리같은 곡선을 보여주는 항아리, 둘레에 그려넣어진 문양까지도 한 점 그림처럼 완성이되는..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3.03.13
CORONA SPECIAL 타자기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929 에 만들어진 미국産 코로나 스페셜 타자지여요. 작은 크기의 타자기에 선명한 빨간빛이 타자기의 멋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오랜 나이에 비해 긁히거나 벗겨진 자국도 미세해서 상태도 아주 좋은 편이어요. 문사의 서재 한공간에 놓아두어도, ..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3.03.11
봄볕 고운 날의 다연 속에는 조근조근 크고 작은 것들의 이야기가 숨을 쉽니다. 더불어 있어서 좋고 마음 평안한 것들 중 이만한 것들이 또 있을까싶게 나와 함께하고 눈 마주치는 것들의 숨결이 오늘따라 더 어여쁘게 다가옵니다. 주인장의 서툴고 게으른 관심 탓에 겨우내 운명을 달리한 초록이들 대신에 새로 몇 .. 오래된 시간/끌림 - 풍경 2013.02.27
소나무 서안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가로 84 cm 폭 36 cm 높이 26 cm 간결하고 소박한 모습의 소나무 서안이어요. 일체의 장식을 배제하고 책상의 용도만 살린 모습이어요. 수분기가 빠져 몹시 기벼운 무게를 보아서도 만들어진 연대는 대략 백년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 오래된 책상..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3.02.03
엔틱 주물난로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폭 58 cm 장식탑까지의 높이 95 cm 아주 크다고는 할 수 없는, 또 아주 작다고 할 수도 없는 크기의 주물 난로여요. 상단의 뚜껑이 투각으로 조각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특색이 있어요. 난로라기보다 하나의 조형물같은 느낌, 단아한 크기에 ..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3.01.21
큰 됫박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사각 폭 29.5 cm 높이 14 cm 옛날 곡식을 측량할 때 쓰던 나무됫박이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됫박과는 다르게 크기가 크기인만큼 됫박이라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여요. 거의 한말은 되지않겠지만 아마 한번에 많은 양의 되를 담아내는 용도가 아니었을까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2.12.27
2인 해주반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해주반이란? 음식을 얹어 나르거나 방에 놓고 식탁으로 사용하는 상(床)의 종류를 소반(小盤)이라고 한다. 전통 가옥에서는 부엌과 식사를 하는 방의 거리가 떨어져 있었고 식기는 놋그릇이나 사기그릇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소반은 나르기 쉬우면서도 .. 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2012.12.18
무쇠 차화로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높이 22 cm 화로너비 36 cm 무쇠로 만들어진 차화로여요. 화덕이 되는 아랫부분에 숯을 넣어 올려진 주전자의 물을 끓인 용도였을거여요.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다시 만들어진 차화로라고도 해요. 크기는 일반 차화로보다는 큰 편이라.. 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