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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름 42 cm 넓은 지름 70 cm 높이 56 cm
밤처럼 둥글고 댕글댕글 옆으로 퍼진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밤항아리라고 한다지요?
단단하고 야무지게 보이면서 달항아리같은 곡선을 보여주는 항아리,
둘레에 그려넣어진 문양까지도 한 점 그림처럼 완성이되는 항아리,
찰랑찰랑 넘치게 물을 담아놓고 쓰던 항아리일까요?
저 항아리 안에 귀를 기울이면 안을 채웠던 오래전의 물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둥글고 넉넉하게 보여주는 푸근한 인상때문에 더 많이 정감이 가는 항아리여요.
저 항아리 위에 유리판을 얹어 티테이블로 써도
공간이 넓은 한쪽에 두고 소박한 들꽃을 연출해도 참 멋질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