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높이 40 cm
무쇠로 만들어진 촛대여요.
혹 등잔대로도 쓰이지않았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등잔을 올리기엔 위의 폭이 좁은 것 같아 촛대로 명명을 했어요.
이런저런 기교와 장식이 없이도 단순함을 그대로 멋으로 지녔어요.
아무런 군더더기 없이 직선과 곡선만으로
이런 멋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 될 수도 있을거여요.
촛대로는 아직 사용도 가능하지만 놓여지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장식이 될거라 생각해요.
골동을 운운할만큼 오랜 연대를 말할 수도 없고
우리것인가 아닌가도 명확히 설명드릴 수도 없지만
그래서 그만큼 착한 가격을 지닌 것이니 운치로, 멋으로, 엔틱으로 감상하기엔 부담없을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