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이 좋습니다.
애써 꾸미지않아도 그냥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오고 편안하고 풍경이 되는 것들...
빈티지의 매력을 이미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낡은 것이 주는 편안함과 멋을 아실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라색 알리움이 담겨진 물병은 그 사이즈가 아주 큰 편이어서 어떤 공간에 어떻게 두든 그 자체로 그림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주어서 참 멋진 아이이고, 화려한 초록 그림의 주전자는 작지만 컨트리한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고, 코발트빛 문양이 들어간 하얀 밀크통은 앙증맞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녔어요.
함께여도 좋고 따로여도 좋고...
이런 빈티지 아이템 하나.. 욕심내보셔도 좋을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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