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와 화이트, 투톤이 들어간 일본 공중전화여요.
이 공중전화... 어느 빈티지커피숍에서 본 뒤로 무척 갖고싶었더랬지요.
무엇이든 많이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던가요.
이러저러 뜻하지않게 마치 선물처럼 다연플러스에 왔어요.
빈티지와 빈티지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저처럼 이런 아이템에 눈이 즐거워지는 분도 계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공중전화다보니 실사용 여부는 굳이 말을 안해고 될 것 같고
보이는대로 느낌 그대로 상태 양호하고 밝고 따뜻한 인상을 가진 아이여요.
그냥 두었을 뿐인데, 올려놓았을 뿐인데 그냥 있음만으로도 멋이되는 공중전화,
어여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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