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83 cm 폭 37 cm 높이 77cm
버선장으로 분류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을 했더랬어요.
요런 가구를 머릿장 혹은 버선장이라 부르던데 그 확실한 분류의 기준을 제가 알지못해요.
아직은 이 업에 대한 준비도. 공부도 너무나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껴요.
일단은 머릿장이라 불러볼께요
문판과 서랍을 제외한 모든 면이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어요.
문판과 서랍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느티나무의 결과 오동나무의 색감이 마치 그림처럼 잘 어우러졌어요.
버선장을 고민할만큼 크기도 아담하고 단정한 모습을 가졌어요.
작은 장에, 오동나무의 결과 색에 맞춘 황동장석도 균형과 배치가 참 얌전해요.
작고 아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조화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머릿장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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