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93 cm 폭 45 cm 높이 37 cm
사이즈부터 나무 재질, 세월의 흔적이 배어든 빛깔까지
모처럼 마음에 꼭 드는 돈궤가 들어왔어요.
느티나무의 은근하고 화사한 색감이 그래도 안정적이어서
본래의 크기, 본래의 무게감을 잘 살려주고 있어요.
가로 대비 세로의 폭도 비율이 적절해서 어느 공간에 어떤 용도로 놓든,
돈궤 그 자체의 육중한 멋과 효율적인 장식도 너끈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거여요.
자귀자국이 살아있는 면면의 나무의 결은 자연스럽고
부족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을만큼 알맞게 놓인 장석들도 멋스러워요.
옆면과 뒷면까지도 깔끔하고 멋스럽게 길이든 돈궤라서
거실 쇼파 앞에 두고 티테이블로 쓰는데도 손색이 없을거여요.
소장하기에도, 소장을 곁들여 공간을 인테리어하기에도
한번쯤은 욕심을 내셔도 좋을 느티나무 돈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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