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소나무 돈궤

다연바람숲 2013. 5. 3. 19:20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 110 cm  폭 48 cm  높이 47 cm

 

조금 크다싶은 사이즈의 돈궤여요.

사진 속에 빛이 들어와 나무의 결이 선명하게 살아나지 못했지만

투박하고 거친 느낌의 나뭇결과 손때묻은 느낌이 좋은 소나무 돈궤여요.

오랜 세월을 지나왔다고 감히 너스레를 떨지는 못하겠어요.

하지만 무쇠장석과 감잡이들, 광두정까지 모두 제자리를 잡아 무게감을 갖춘

중후한 느낌의 외형과 크기를 갖춘 돈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적당한 크기로 거실 벽걸이 티비 아래 문갑처럼 놓아도 좋고

스탠드형 티비를 올려두고 티비장으로 쓰셔도 좋고

공간이 트인 벽이나 복도 아래 놓아두고 그 자체의 멋을 즐기셔도 좋고

어떤 공간이나 위치에 놓아도 부담없는, 용도가 다양한 윗닫이가 될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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